“배웅하다”를 영어로?
“배웅”은 “떠나가는 손님을 일정한 곳까지 따라 나가서 작별하여 보내는 것”을 말한다. 영미권에서도 누군가를 배웅하는 문화가 당연히 있기 마련이다. 이번에는 “배웅”에 관한 표현을 정리해보도록 하자.
“배웅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누군가를 배웅한다는 것은 아래와 같은 표현을 사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다.
- See (Someone) Out = 누군가를 문까지 배웅하다.
- See (Someone) Off = 누군가를 공항 혹은 역까지 배웅하다.
배웅은 영어로 “See Out” 혹은 “See Off”로 쓸 수 있는데, 배웅하는 거리에 따라서 표현이 조금 달라진다.
“See Out”은 누군가를 문까지 배웅하는 것, 즉 짧은 거리를 배웅하는 것을 가리키고, “See Off”는 누군가를 멀리까지 배웅하는 것을 가리킨다.
근처의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공항까지 따라가서 배웅하는 것은 “See Off”로 사용하면 된다.
“See Out = 짧은 거리를 배웅하다.”
- “My secretary will see you out.” (제 비서가 배웅해 드릴 겁니다.)
- “Don’t bother, I can see myself out.” (신경쓰지 마세요. 혼자서도 나갈 수 습니다.)
“See Off = 먼 거리를 배웅하다.”
- “She really wants to see you off.” (그녀는 당신을 꼭 배웅하고 싶어 합니다.)
- “I went to the railway station to see Henry off.” (헨리를 배웅하러 기차역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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