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순례(聖地巡禮)는 순례자가 종교적 의무를 지키거나 신의 가호와 은총을 지키기 위햐여 성지 혹은 본산 소재지를 차례로 찾아가서 참배하는 일을 말한다.
하지만, 최근에 온라인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하는데, 인터넷상에서 유명한 게시 글이나 정확한 예측을 한 글을 다시 보러 가거나 그 글에 댓글을 다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Pilgrimage”
- 성지 순례(聖地巡禮)
- (비유적으로 명소 방문, 고적 참배 등의 여행을 뜻하는) 순례
영어로 성지 순례는 “Pilgrimage”라고 한다. 영어권 국가에서도 종교가 있기에 성지를 순례하는 행위가 있었다. 특히, 중세 영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제프리 초서(Geoffrey Chaucer)의 “켄터베리 이야기(The Canterbury Tales)”는 성지 순례를 떠나는 여행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 “His grave has become a place of pilgrimage.” (그의 무덤은 하나의 순례지가 되었다.)
- “For Muslims, pilgrimage to the Mecca is a lifelong dream.” (이슬람교도들은 성지 메카를 순례하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여겼다.)
- “I was making a pilgrimage in atonement for my sins.” (나는 나의 죄에 대한 보상으로 참배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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