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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Edge of One’s Seat” 안절부절 못하다.

“On the Edge of One’s Seat” 안절부절 못하다.

“On the Edge of One’s Seat”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자리 가장자리에 앉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의자에 편하게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의자 끝 부분에 살짝 걸쳐서 아슬아슬하게 앉아 있는 것을 뜻한다.

“On the Edge of One’s Seat”

  1. 의자의 가장자리에 앉다.
  2. 긴장하다.
  3. 안절부절 못하게 하다.

이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의자에 편하게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끝 부분에 앉아있는 모습에서 떠올릴 수 있듯이, “긴장하고, 불안하게 앉아 있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이는 “안절부절 못하다”, “안달하게 하다”, “긴장하게 하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 “I was on the edge of my seat the whole movie.”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 “You really know how to keep a guy on the edge of his seat.” (당신에게는 남자를 애타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 “Well, he sure knows how to keep a girl on the edge of her seat.” (음, 확실히 그는 여자를 미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 “With so many big name blockbusters consistently raining down on us from Hollywood, moviegoers are in need of a not-so-serious, not-sitting-at-the-edge-of-your-seat film.” (할리우드로부터 끊임없이 유명한 블록버스터가 쏟아지고 있지만 영화 팬들은 심각하지 않고, 영화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영화에 목말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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