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key Business” 협잡(挾雜)
“Monkey Business”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원숭이 사업”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비유적으로 “협잡(挾雜)”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Monkey Business : 협잡(挾雜)”
협잡(挾雜)은 “그릇된 짓으로 남을 속이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를 가리키는 영어 단어로는 “Trickery”라는 단어가 있다.
이를 가리키는 다른 표현으로 “Monkey Business”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는 “Monkeyshine”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된다.
“Monkeyshine”은 짓궂은 장난이나 놀림을 뜻하는 단어인데, 여기에서 점점 파생이 되면서 19세기 미국에서는 “Monkey Trick”을 협잡이라는 말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원숭이는 “교묘한 짓을 하는 동물”이라는 개념이 생겨났고, 이에 관한 영어 표현이 생겨났다.
- “There’s been some monkey business in connection with the firm’s accounts.” (그 회사의 회계와 관련하여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 “She is disgusted with monkey business.” (그 여자는 협잡에 염증을 느낀다.)
- “Bob left the firm quite suddenly. I think there was some monkey business between him and the boss’s wife.” (밥은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와 상사 부인 사이에 무언가 부정행위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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