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Loyalty”와 “Royalty”가 헷갈릴 일이 거의 없겠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은 “L/R” 발음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두 단어는 “L/R”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데, 스펠링 하나 차이로, 그 뜻은 전혀 다르다.
“Loyalty VS Royalty”
- Loyalty : 충성심, 충실함
- Royalty : 왕족, 인세, 저작권료, 특허권 등
“Loyalty : 충성심, 충실함”
우선 먼저 “Loyalty”는 충성심과 충실함을 뜻하는 단어이다. 어떤 누군가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경우에 쓸 수 있는 단어이다.
비즈니스에서는 특별히 충실한 고객을 가리키는 경우에 쓰이기도 한다.
- “They swore their loyalty to the king.” (그들은 왕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
- “Can I count on your loyalty?” (당신의 충성심을 믿어도 되겠소?)
“Royalty : 왕족, 인세, 저작권료,특허권 등”
반면, “Royalty”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의미로 “왕족”을 뜻한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는 책의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인세, 음악 등의 사용료로 작곡가에게 돌아가는 저작권료와 같은 권리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Royalty”
- 왕족
- 책의 인세, 음악 등의 저작권료
- 유정이나 광산 등의 사용료, 특허권
- “The gala evening was attended by royalty and politicians.” (그 야간 경축 행사에는 왕족들과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 “All royalties from the album will go to charity.” (그 앨범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금은 자선기금으로 들어간다.)
- “She received $2,000 in royalties.” (그녀는 인세로 2,000달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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