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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ship” 각하(판사, 주교, 귀족에 대한 존칭)

우리말에서 쓰이는 “각하(閣下)”라는 단어는 특정한 고급 관료에 대한 경칭으로 쓰인다. 물론, 요즘에는 이에 대한 비판적인 의미가 가미되어서 비꼬는 듯한 말로 쓰이기도 한다.

영어에서도 이와 유사한 단어를 찾을 수 있는데, “Lordship”이라는 단어이다.

이는 우리말의 “각하”와 유사한 뜻으로 쓰이며, 동시에 비꼬는 듯한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Lordship”

  1. 각하(판사, 주교, 귀족에 대한 존칭)
  2. (으스대는 사람을 우스개로 가리켜) 나리, 각하
  3. 영주(귀족)의 지위, 권력

이를 영어 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Lordship”

  1. (chiefly British) Used as a title when addressing or referring to someone who has the title of lord (such as a member of the nobility, a judge, or a bishop)
  2. (Chiefly British) Used with his, your, or their
  3. The authority, power, or territory of a lord
  • “His Lordship is away on business.” (각하께서는 업무차 출타 중이십니다.)
  • “Can his lordship manage to switch off the TV?” (잘난 나리께서 TV 좀 꺼 주시겠수?)
  • “Cortes decided to visit the Aztec empire, meet its ruler, and persuade him peacefully if possible to accept the lordship of the Spanish king.” (콜테스는 아즈텍 왕국을 방문하여 통치자를 만나고 가능하면 스페인 왕을 섬기라고 평화롭게 설득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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