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지하철 “존(Zone)”
우리나라 서울 수도권 지하철에서 거리비례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듯이,영국의 수도 런던에서도 비슷한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런던 지하철의 구간별 요금제, 존(Zone)”
런던 지하철은 구간별 요금제로 “존(Zone)”을 설정하고 있다. 존은 1-6까지 있는데, 중심부를 중심으로 양파의 껍질처럼 둘러싸고 있는 형국이다.
가장 중심은 “Zone 1”이고 가장 바깥쪽의 구역은 “Zone 6”이 된다.
과거에는 런던 지하철도 우리나라처럼 거리비례 요금제를 적용하였으나, 너무 복잡하여, 6단계로 단순화시켜서 적용한 것이 지금의 “존(Zone)”이라고 한다.
“관광지가 모여있는 런던의 중심지, Zone 1”
“존 1(Zone 1)”은 영국 런던의 대부분의 관광지가 몰려있는 구역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이 있는 광화문 정도의 위치라고 볼 수 있다.
“Zone 1-3”까지는 행정구역 상에서 런던으로 표기되는 지역인데, 런던 역시도 우리나라의 수도권 지하철 노선처럼, 런던 주변 도시까지 뻗어있다. 그래서 “Zone 1-6”까지의 지역을 “Great London”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각 존(Zone)에 따라서 다른 지하철 요금이 부과된,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경우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영국 런던의 Zone”
- Zone 1 : Central London
- Zone 1-3 : 행정구역 상 런던으로 표기되는 지역
- Zone 1-6 : Great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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