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ackered” (영국식 영어) 피곤해?
“Knackered”는 영국식 영어로 “피곤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속어다. 이 표현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다.
“Knackered”
- 지쳐서 나가떨어진
- 낡아서 못 쓰게 된, 고장난
- “Another one and he was knackered.” (그는 한잔 더 마시고 완전히 맛이 갔지.)
- “I was knackered and I couldn’t breathe.” (나는 완전히 힘들어서 숨도 쉴 수 없었어.)
“성관계 후의 피로를 가리키기도 하는 Knackered”
하지만, 이 표현의 숨은 의미가 하나 더 있다. 사전에서는 소개하지 않고 있는 의미인데, 이 표현은 연인 사이에서 거사를 치르고 난 이후에 몰려오는 피로한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그래서, “I am knackered.”라고 하면, 어떤 이는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을 것이다. “Who made you knackered?”라고 말이다.
“Knackered = Cream Crackered”
영국 런던 사투리 중에는 “코크니(Cockney)”라는 사투리가 있다. 코크니는 ‘라이밍 슬랭”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Knackered”라는 표현을 순화시켜서 “Cream Crackered”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I am cream crackered.” (나는 완전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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