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was Born on Third Base and thinks He Hit a Triple.”이라는 야구에서 유래한 속담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어떤 사람들은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 자신이 3루타를 친 줄 안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과거 한국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주연을 맡았던 남궁민 씨의 대사로 등장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기도 하다.
“He was Born on Third Base and thinks He Hit a Triple.” = 3루에서 태어났으면서 자신이 3루타를 친 줄 안다.
이는 어떤 사람이 자기가 이룬 성공이나 성과가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으로 얻은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 실제로는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이미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했음을 의미한다. 즉, 그 사람이 성공을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미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했음을 지적하는 표현이다.
“He was born on third base”는 그 사람이 이미 유리한 위치에서 출발했음을 의미하고, “thinks he hit a triple”은 그 사람이 자신이 모든 것을 스스로 이룬 것처럼 착각하는 상황을 나타낸다.
야구에서 3루에 위치해 있는 것은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3루에 있는 타자는 홈런을 치지 않고도 쉽게 홈으로 돌아올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따라서 “third base”에 “태어났다”는 것은 그 사람이 시작할 때부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John inherited a successful family business and thinks he’s a business genius. He was born on third base and thinks he hit a triple.” (존은 성공적인 가족 사업을 물려받았고, 자신이 사업의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는 유리한 조건에서 시작했지만, 자신이 모든 것을 스스로 이룬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
- “She grew up with all the advantages and resources she needed for success. Now she acts like she worked hard for everything, but really, she was born on third base and thinks she hit a triple.” (그녀는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혜택과 자원을 갖춘 상태에서 성장했다. 이제 그녀는 모든 것을 스스로 노력해서 이룬 것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유리한 조건에서 출발했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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