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표정과 관련된 영어 표현으로 “Grimace”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얼굴을 찌푸리거나, 찡그리는 것을 묘사하는 단어이다.
일반적으로는 잘 사용할 일이 없지만, 인물의 표정 등에 관한 묘사가 많은 소설을 읽다보면 접할 수 있게 되는 표현이다.
“Grimace”
- 얼굴을 찡그리다.
- 얼굴을 찌푸리다.
얼굴을 찌푸리는 것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기분 나쁜 것을 보았거나, 지저분한 것을 보았거나, 어떤 것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 찌푸린다고 할 수 있는데, 소설 등에서 간접적으로 인물의 심리를 나타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표현이다.
이와 유사한 뜻으로 쓰이는 다른 표현으로는 “Frown”이 있다. 이 표현 역시도 인상을 쓴다는 뜻으로, 얼굴을 찌푸리는 것을 묘사하는 표현이다.
- “‘What’s that?’ She asked with a grimace.” (‘그게 뭐야?’ 그녀가 얼굴을 찡그리며 물었다.)
- “She made a grimace when she was asked to eat dog meat broth.” (그녀는 보신탕을 먹어보라고 하자 얼굴을 찡그렸다.)
- “She grimaced as the needle went in.” (주사 바늘이 들어가자 그녀가 얼굴을 찡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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