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ssed to the Nine” 최고로 차려입다.
“Dressed to the Nine”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9번째를 위하여 차려입다.” 혹은 “9시를 위하여 차려입다.”라는 뜻으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는데, 최고의 정장을 차려입거나, 대단히 우아하게 차려입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Dressed to the Nine”
- 최고의 정장을 차려입다.
- 대단히 우아하게 옷을 입다.
이 표현에 대한 어원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숫자 9가 긍정적인 경우로 쓰이는 다른 표현이 있는데 “Cloud 9”이라는 표현이다.
“Be on Cloud 9”이라는 표현이 “기분이 최고로 좋은 상태”를 가리키는데, 이는 구름에서 나왔다. “적란운(Cumylonimbus)”은 아홉 번째 구름으로, 이는 상공 10km까지 형성되는 구름인데, 이 구름 위에 있다는 것에서 나온 표현이다.
“Dressed to the Nine”은 이와 유사한 것에서 유래한 표현이 아닐까 추측을 해볼 수 있는 표현인데, 아무래도 파티는 늦은 밤에 시작하는 것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하는 표현이다.
클럽 등과 같은 파티장을 생각해보아도, 9시 정도는 되어야 시작한다고 볼 수 있으니 말이다.
- “You are dressed to the nines today, and ready to party.” (오늘 아주 멋지게 차려 입고 파티에 가시는군요.)
- “Everyone dressed up to the nines and looks forward to bringing their other half.” (모두가 잘 차려입고, 나머지 사람들을 데려오길 기대한다.)
- “We are so used to seeing Keira Knightley dressed up to the nines in Victorian clobber.” (우리는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을 차려입은 키이라 나이틀리를 보는 것이 너무 익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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