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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불금”을 영어로? “신나게 노는 금요일”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불타는 금요일”을 줄여서 “불금”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 사람의 언어는 경제적으로 변하는 습성이 있어서, 이렇게 자주 쓰이는 단어는 점점 줄어드는데, 영어에서도 비슷하다. “금요일”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환영받는 날이다. 물론 “13일의 금요일”은 제외하고. “영어로 불타는 금요일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금요일을 반기는 것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영미권에서도 마찬가지다. 영미권에서는 “신난다. 금요일이다.”라는 의미로 예전부터 “T.G.I.F”라는 ...

“개탄스럽다”를 영어로? “개탄(慨歎)스럽다”는 우리말은 “분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길 만한 데가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다. 다른 말로는 “분하거나 못마땅하여 한숨이 나올 만하다.”라는 의미로 풀어볼 수 있다. “개탄스럽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개탄스럽다”라는 말을 영어로 옮기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의외로 이와 비슷한 영어 단어가 있다. 바로 “Deplorable”이라는 단어다. “Deplorable”은 영어 사전에서 “개탄스러운”이라는 뜻으로 등장한다. 영영사전에서의 풀이는 아래와 ...

“유료도로(有料道路)”를 영어로? 특별히 요금을 내고 다니게 되어 있는 도로를 “유료도로(有料道路)”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도로는 국가에서 관리하며, 무상으로 다닐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돈을 내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도로가 있다. 대표적으로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요즘에는 민간자본이 들어간 도로가 생겨남에 따라서 고속도로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유료 도로가 생겨나게 되었다. “유료도로(有料道路)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유료도로는 영어로 “Toll Road”로 표현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요금을 징수하는 장소가 나오는데, ...

“벽화마을”을 영어로? 2006년 시작된 낙산프로젝트로 인해서 생겨난 “벽화마을”은 화제가 되면서, 대한민국 곳곳에 “벽화마을”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벽화마을로 인해서 마을이 관광지화 되었지만, 정작 현지인들은 얻는 것이 없고, 방문객으로 인한 소음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여, 더 이상 벽화마을을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게 되었다. “벽화마을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벽화(壁畫)는 “건물이나 동굴, 무덤 따위의 벽에 그린 그림”을 가리킨다. 벽화는 영어로 “Mural”이라고 부른다. 마을은 “Village”라는 ...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무슨 의미일까? 2017년 19대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계기로 퍼진 “코리아패싱”이라는 용어가 과거에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생중계 방송 도중에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코리아 패싱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아십니까?” 하고 느닷없이 묻자 문재인 후보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고 대답하면서 이슈가 되었던 표현이다. “한국을 외교적으로 거른다는 의미로 쓰였던 코리아 패싱” 코리아패싱(Korea Passing)이라는 의미는 미국이 대한민국을 ...

“탈수(脫水)”를 영어로? 탈수(脫水)는 “어떤 물체 안에 있는 물기를 빼는 것” 혹은 “물기가 빠지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탈수”에서 “탈(脫)”은 “벗을 탈”이라는 한자어로 “벗다, 벗어나다, 빠지다, 떨어지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수(水)”는 말 그대로 “물”을 의미하니, “탈수”는 물을 빼는 것”을 가리킨다. “탈수(脫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탈수(脫水)”와 관련된 영어 단어로는 “Dehydrate”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동사로 “탈수시키다.” 혹은 “건조시키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Hydrate = ...

“말이 많은 사람”을 영어로? 말이 많은 사람을 두고, 우리말에서는 “수다쟁이”라고 한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는 박찬호 선수의 “엄청난 입담”으로 “투 머치 토커(Too Much Talker)”라는 표현이 생겨나기도 했다. “말이 많은 사람을 가리카는 영어 표현들…” 동서양을 막론하고 말이 많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영어에서도 자연스럽게 말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영어 표현이 있다. “수다쟁이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수다쟁이에 관한 영어 표현이 있기도 하다. 바로 ...

“설사(泄瀉)”를 영어로? 의학 용어로 “설사(泄瀉)”라는 말이 있다. 이는 “변에 포함된 수분의 양이 많아져서, 변이 액상으로 된 경우, 혹은 그 변”을 가리킨다. 소화 불량이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장에서 물과 염분 따위가 충분히 흡수되지 않을 때나 소장이나 대장으로부터의 분비액이 늘어나거나 장관(腸管)의 꿈틀 운동이 활발해졌을 때 일어난다. “설사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설사 역시도 “의학 용어”이기에 당연히 영어에서도 그것을 가리키는 단어를 찾을 ...

“변비(便祕)”를 영어로? 의학 용어로 “변비(便祕)”라는 말이 있다. 이는 “대변이 대장 속에 오래 맺혀 있고, 잘 누어지지 아니하는 병”을 가리킨다. 의학 용어이기에 변비(便祕)를 가리키는 영어 단어 역시도 당연히 존재한다. “변비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영어로 변비는 “Constipation”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영영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를 내리고 있다. “Constipation” Constipation is a medical condition which causes people to have difficulty getting rid of solid waste from their body. “Constipation occurs when there is not enough movement of the intestines.” (변비는 장운동이 활발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다.) “He is suffering from chronic constipation.” ...

“소풍(逍風)”을 영어로? “소풍(逍風)”은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야외에 나갔다 오는 일을 가리킨다. 혹은 학교에서 교육적인 목적으로 “자연 관찰이나 역사 유적의 견학을 위하여 야외에 다녀오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우리말에서도 이렇게, 소풍을 두 가지로 나누어서 표현하고 있다. “소풍(逍風)”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야외로 나가는 일 학교와 같은 기관에서 단체로 자연 관찰이나 역사 유적의 견학을 위해서 야외에 다녀오는 일 우리말에서는 위의 두 가지를 모두 “소풍(逍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