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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 (Perquisite)” 툭전, 보너스 “Perk”는 “Perquisite”의 줄임말로 “(급료 이외의) 특전”을 가리킨다. 회사에서 급료 외로 따로 챙겨주는 특전, 혹은 보너스를 가리키는 의미로 쓰인다. “Perk = 특전, 보너스” 복지로 유명한 회사의 경우에는 이런 “Perk”가 많이 딸려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구글의 경우에는 사내 뷔페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하고, 낮잠용 소파가 있기도 하다고 한다.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카페, Central Perk”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에서 주인공들이 ...

“알바, 아르바이트”를 영어로? 본래의 직업이 아닌, 임시로 하는 일을 “아르바이트”라고 한다. 이는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에서 왔는데, 독일어의 “일하다”라는 의미의 “Arbeit”에서 나왔다. “아르바이트를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아르바이트는 제2차 대전 직후 독일에서 대학생들이 경제적인 빈곤에 시달려 휴학하는 일이 늘어나자, 정부와 대학 측에서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부업을 소개해주는 데서 시작이 되었다. 독일어로 “노동”을 뜻하는 “Arbeit”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아루바이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아르바이트”라는 ...

“Long Shot” 롱 슛? 승산이 없는 시도 “Long Shot”을 직역해보면, “멀리서 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무언가를 멀리서 쏜다는 것은 표적에 정확히 맞추기 어렵기도 하다. 축구에서 보아도, 중거리 슛이나 장거리 슛은 득점율이 낮은 편에 속하니 말이다. 그래서, “Long Shot”은 성공 가능성이 희박하거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추측, 전략을 가리킨다. 또한, 멀리서 쏘면 성공률이 낮다는 것에서 “승산이 없는 무모한 시도”를 의미하기도 한다. “Long ...

“Lighten Up” 기운 내 낙담한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Cheer Up”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Lighten Up”이라는 표현 역시도 사용해 볼 수 있다. “Lighten Up = 기운 내” “Light”는 “빛”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접미사 “-En”이 붙으면 “…하게 하다.”라는 의미를 담게 된다. 그래서 “빛이 잘 들게 하다.” 혹은 “빛으로 비추다.”라는 의미가 된다. 빛은 어둠을 삼킨다고 할 수 있는데, 심리적인 ...

“Get Under One’s Skin” 신경쓰이다? “Get under one’s skin”을 직역해보면, “피부 아래에 있다.”라는 말로 직역해 볼 수 있지만, 관용적으로 다른 의미로도 쓰인다. “Get Under One’s Skin = 신경쓰이다.” 이는, 관용적으로 “신경쓰인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표현인데, 신경에 거슬릴 정도로 신경을 쓰이는 경우에 쓰이기도 하고, 너무 좋아해서 계속 신경 쓰인다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Get Under One’s Skin” 피부 아래에 있다 기분 나쁘게 ...

“Shame on You!”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Shame on You”는 상대에게 아주 크게 호통을 칠 때 쓰는 표현이다. “Shame”은 “창피, 수치”를 가리키는 단어인데, 이는 “부끄러운 줄 알아!” 혹은 “창피한 줄 알아!”라는 의미를 갖는 표현이다. 이는 특히, 옳지 않은 일을 해서 부끄럽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래서 비양심적인 행동이나 한심한 행동을 한 사람에게 비난조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Shame on yo for hitting a woman.” ...

“An Acquired Taste” 서서히 좋아지게 된 것 “An acquired taste”는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았지만, 경험을 통해서 후천적으로 점점 좋아지게 된 것”을 가리킨다. “Acquired”는 “획득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Taste”는 “맛, 취향”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이는 “획득된 취향”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는데, 서서히 좋아지게 되는 어떤 것을 가리킨다. 음식의 경우에, 처음에는 별로 맛이 없었지만, 먹으면서 점점 맛을 알아가는 음식을 가리킬 수 있고, 꼭 음식 뿐만 ...

 “Argue VS Fight” 싸우다? 우리말로는 말로 하는 말싸움과, 몸으로 하는 몸싸움을 모두 “싸움”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영어에서는 이 두 가지를 분리해서 부른다. “Fight Vs Argue, 몸싸움과 말싸움?” 영어에서는 몸으로 싸우는 것을 “Fight”라고 하고, 말로 싸우는 것은 “Argue”라고 한다. Argue : 말다툼하다 = 말싸움하다. Fight : 몸싸움하다. 또한, 우리는 누군가에게 응원할 때 “파이팅(Fighting)”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영어에서는 “Fighting”이라고 하면 싸우자는 의미가 된다. 힘내라는 ...

“원샷(One Shot)”을 영어로? 술이나 음료 따위의 한 잔을 한 번에 모두 먀서서 비우는 것을 우리는 “원샷(One Shot)”이라고 한다. 이 표현은 영어로 쓰여 있어서, 마치 영어에서 온 표현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탄생하고 쓰이는 콩글리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원샷을 진짜 영어로는 어떻게 부를까? “원샷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원샷을 영어로는 “Bottoms Up”으로 부른다. “Bottom”은 바닥을 가리키는데, 바닥이 ...

“내숭떨다”를 영어로? “내숭”은 “겉은로는 순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함”을 가리킨다. 특히, 내숭은 여성들이 남성에게 “순진해보이는 척”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영어에서도 이러한 행동을 가리키는 표현이 있다. “Coy = 내숭을 떠는” 바로 “Coy”라는 단어다. “Coy”는 “특히 사랑이나 섹스에 대해서 수줍어하는, 내숭을 떠는”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 우리말의 “내숭”과 닮아있다. “Be Coy, Act Coy, Play Coy = 내숭떨다.” “Coy”는 형용사이기에, “내숭을 떤다”라는 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