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대꾸하다”를 영어로? “말대꾸”는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서 제 의사를 나타내는 것”을 가리킨다. 영어에서도 말대꾸를 찾을 수 있는데, 말대꾸를 하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말대꾸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말대꾸를 영어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Retort = 응수하다. 되받아치다. Talk back = 말대꾸하다. Back-talk = 말대답하다. “Retort = 응수하다. 쏘아붙이다.” “Retort”라는 표현은 ...
“Ink a Deal” 계약서에 서명하다. “Deal”은 “합의, 계약, 거래”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요즘에는 볼펜 등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만, 과거에는 잉크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그래서, “Ink a Deal”이라는 표현이 생겨났는데, 이는 “계약서에 서명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Ink a Deal = 계약서에 서명하다. 계약하다.” 계약서에 서명을 한다는 것은 결국 계약을 진행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는 “계약을 체결하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Before ...
“Bring to the Table” 테이블로 가져오다? 기여하다. “Bring to the Table”이라는 표현을 직역해보면, “테이블로 가져오다.”라는 말이 된다. 물질적인 것을 가져오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가치를 가져오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Table”은 “협상 테이블”을 떠올려 보면 되는데, 협상 테이블에 “상대에게 이득이 되는 어떤 것”을 가져오는 것을 가리킨다. 주로 “Bring (Something) to the Table”과 같이 쓰이며, “어떤 것을 협상 테이블로 가져오다.”라는 ...
“Get Cold Feet” 차가운 발? 초조해지다. “Cold Feet”을 직역해보면 “차가운 발”이라고 옮겨볼 수 있다. 물론, 이 표현은 정말로 발이 찬 경우에도 쓸 수 있지만, 비유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Get Cold Feet = 초조해지다. 겁이 나다.” “Get Cold Feet”과 같은 형태로 주로 쓰이는데, 이 표현이 갖는 의미는 “초조해지다”, “겁이 나다.”라는 의미다. 미리 계획했던 일을 막상 진행하려고 하니,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을 가리킨다. 긴장하게 ...
“Crunch Numbers” 계산기를 두드려 보다. “Crunch”는 “으드득” 혹은 “뽀드득” 소리와 같이 단단한 것이 으스러질 때 나는 소리를 가리킨다. “Crunch Numers”는 직역해보면, “뽀드득 숫자”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 표현은 “계산기를 두드려 보다.” 혹은 “계산하다.”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초창기 컴퓨터는 아주 복잡한 계산기에 가까웠는데, 컴퓨터가 보드득 돌아가면서 복잡한 계산을 수행했던 데서, “Crunch Nubmers”라는 표현이 유래했다. “This year, they will crunch the numbers themselves using tax preparation software.” (올해 그들은 세금 준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
“Read Between the Lines” 행간을 읽다? 속 뜻을 알아차리다. “Read Between the Lines”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문장과 문장 사이를 읽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다른 말로는 “행간을 읽다.”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는 단순히 행간을 읽는 것을 넘어서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바로 “문장과 문장”을 꼼꼼히 읽어내면서, “속 뜻”을 알아차리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이는 “글 속에 어떤 코드가 숨겨져 있는 “Cryptography(암호작성법, 암호해독법)”에서 ...
“Raise the Bar” 바를 높이다? 기준을 높이다. “바(Bar)”는 가로로 늘어진 막대기와 같은 것을 가리킨다. 높이 뛰기 경기에서 가로로 뉘어있는 그것이 바로 “바”다. 영어로 “Raise the Bar”라는 표현이 있는데, 직역해보면, “바를 높이다.”라는 말이 된다. 높이 뛰기 경기에서 다음 기록을 위해서 바를 더 높이 올리고 뛰는 것을 상상해보면 된다. 높이뛰기는 기록 경기이고, 더 높이 걸려 있는 바를 넘는 선수가 이기는 경기인지라, “바를 ...
“On a Roll” 구르다? 승승장구하다. “승승장구(乘勝長驅)”는 “싸움에 이긴 형세를 타고 계속 몰아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영어로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바로 “On a roll”이라는 표현이다. 이 표현을 직역해보면, “구르고 있다.”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데, 문자 그대로의 의미대로 “구르고 있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비유적으로 “승승장구하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Be On a Roll = 승승장구하다. 연속으로 이기다.” 어떤 일이 잘 되려면, 탄력을 받고 ...
“In a Nutshell” 호두껍질에? 아주 간결하게 “Nutshell”은 “호두껍질”을 가리킨다. 그래서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직역해보면, “호두껍질 안에”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물론, 이렇게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도 쓰일 수 있겠지만, 이 표현은 관용적으로 “아주 간결하게”라는 의미로 쓰인다. “In a Nutshell = 아주 간결하게, 요점만 말하자면…” 이 표현의 유래는 셰익스피어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햄릿(Hamlet)”에서 햄릿이 “작은 것”을 가리키는 의미로 “Nutshell”을 ...
“Touch Base” 베이스를 만지다? 다시 연락하다. 야구는 다이아몬드 형태로 생긴 내야에 있는 1루, 2루, 3루, 홈 베이스로 이루어져 있는 스포츠다. 미국은 미식축구와 더불어 야구의 인기가 상당한데, 그래서 야구에서 유래한 표현이 종종 있다. “Touch Base” 역시도 야구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야구에서 1루, 2루, 3루, 홈을 “베이스(Base)”라고 하는데, 베이스를 밟는 것을 영어로 “Touch Base”라고 한다. 야구에서 유래하여, 베이스를 밟는 것처럼, 다른 누군가와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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