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말놀이는 각 발음이 서로 비슷해 빨리 발음하기 어려운 문장을 빨리 읽거나 반복해서 읽는 놀이를 말한다. 빠르게 발음하면서 말을 더듬지 않는 게 관건이라, 아나운서나 성우 등 언어 전달이 정확해야 하는 직업인들에게 필수적인 훈련이다. “Tongue Twister” 잰말놀이 잰말놀이를 영어로는 “Tongue Twister”라고 하는데, 이를 직역해보면, “혀 꼬기” 정도가 된다.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를 빠르게 읽으려고 하다보면 혀가 꼬이는 것에서 붙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우리말의 ...
흔히 우리는 커피숍(Coffee Shop)을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라는 뜻으로 쓴다. 영어에서는 이것을 “카페(Cafe)”라고 하는데, 다른 말로는 “커피숍”이라고 쓰기도 한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경우에는 “커피숍(Coffee Shop)”을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의 뜻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커피를 판매하지 않는 네덜란드의 커피숍(Coffee Shop)” 네덜란드의 커피숍은 다른 나라의 커피숍과 차이가 있다. 커피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다른 것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는 담배, 마약과 같은 것을 판매한다고 한다. 마약을 판매한다고하니, ...
영국에 있는 오래된 건물을 보면, 창문이 없는 이상한 형태의 건물을 볼 수 있다. 창문이 있어야 할 자리에 창문을 없애고 벽돌로 채워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뭔가 이상하고 답답한 느낌을 자아낸다. “1699년 영국 윌리엄 3세의 창문세” 영국에 창문이 없는 건물이 있는 이유는 과거 영국에 있었던 창문세 때문이다. 1688년 명예혁명으로 인해 국왕의 자리에 오른 “윌리엄 3세”는 잦은 전쟁으로 인해 많은 군자금이 ...
동서양을 막론하고 술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건배를 하게 된다. 서로 술잔을 부딪히면서 “건배”를 외친다. “서양의 건배 문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서양의 건배 문화는 어디에서 왔을까? 서양의 건배 문화는 북유럽에서 왔다고 한다. 건배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북유럽의 바이킹 문화에서 나왔다고 한다. 최초의 건배는 바이킹들이 혹시나 서로 상대의 술잔에 독을 타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에서 나왔다고 한다. 술잔과 술잔이 세게 부딪히면서 서로의 술이 섞이로독 한 ...
일반적으로 1층은 “First Floor”라고 하지만, 이는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국식 영어에서는 위와 같이 쓰지만, 영국식 영어에서는 “Ground Floor”를 1층으로 쓴다. 그럼 영국식 영어에서 “First Floor”는 몇 층을 말할까? 바로, 1층이 아니라, 2층을 가리킨다. “Ground Floor : 영국에서의 1층” 영국식 영어에서 1층은 항상 “Ground Floor”라고 한다. 우선 “Ground Floor”를 1층에 둔 다음에, 그 다음 층부터 “1층, 2층, ...
영국에는 다양한 영국 사투리가 있다.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의 사투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특히 유명한 사투리로는 영국의 수도 런던의 “코크리 라이밍 슬랭(Cockney Rhying Slang)”이라는 것이다. “Cockney rhyming slang : 코크니 라이밍 슬랭” “코크니(Cockney)”는 런던 동쪽에 있는 지역을 가리킨다. 과거 영국 런던 동쪽지역은 타워브리지를 기준으로 여러 상선이 드나들며, 시장이 형성되면서 상인들과 노동자 계층이 많이 살게 되었다. 상인들과 노동자들이 대화 내용을 다른 ...
어버이날은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랑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5월 8일에 기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버이날이 1년에 한 번 뿐이지만, 미국에서는 3번 있는데, “어버이날, 어머니날, 아버지날”로 각각 다른 날에 기념한다. “어버이날을 영어로 어떻게 쓸까?” Parents’ Day : 어버이날 Father’s Day : 아버지의 날 Mother’s Day : 어머니의 날 우리나라에서는 어버이날 밖에 없기에 “Parents’ Day” 하나밖에 없지만, 미국에서는 어머니날과, 아버지날 ...
수면 요정 “샌드맨(Sandman)” 영미권 문화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샌드맨(Sandman)”이 있다. 원래의 기원은 독일쪽인지라, 잔트맨이라 불러야 맞지만, 흔히 영어식으로 “샌드맨”이라고 부른다. 샌드맨(Sandman)은 잠드는 모래를 눈에 뿌려 졸음을 불러일으키는 요정이다. 샌드맨이 뿌린 모래가 “눈곱”이라는 뜻이 된다. “샌드맨이 등장한 작품” 샌드맨은 서구권의 여러 작품에서 등장하는데, 유명한 작품으로는 안데르센의 동화 “잠의 요정 올리”가 있으며, 영화 가디언즈의 모티브, 영국 감독의 “폴 베리(Paul Berry)”의 클레이 ...
“부기맨(Boogieman)”이란? 부기맨은 “Boogieman, Boogeyman” 등으로 표기되는데, 이는 어른들이 말을 안 듣는 아이들에게 으름장을 놓을 때 사용하는 상상의 인물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도깨비 정도에 해당하는 캐릭터이다. “부기맨(Boogieman)” 부기맨은 일반적으로 벽장 속에 사는 괴물로 형체나 모양이 없이 아이들의 공포를 통해서 형상화된다고 한다. “Bogey”라는 단어는 중세 영어 “Bogge / Bugge” (무서운 무언가 / 허수아비)”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별히 명시화 된 외모가 없고 각 ...
“Indian Summer” 인디언 여름? “Indian Summer”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특별한 계절이나 날씨를 가리키는 표현인데, 직역해보면, “인도의 여름”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하지만, 역사 속에서 “인도”는 과거에는 신대륙을 가리키는 뜻으로 쓰였다. 아메키라 대륙을 발견하고 이곳을 인도로 착각하여 “인디언”이라고 이름을 붙였던 것에서 유래했다. “Indian Summer” 인디언 여름 10월이나 11월에 계절에 맞지 않고 건조하고 온화한 날씨가 나타나는 기간 이 표현은 미국 대륙에서 쓰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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