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 디엠(Carpe Diem)” 오늘을 즐겨라.
카르페 디엠(Carpe Diem)은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영어로 직역해보면 “Seize the Day”라는 말이 된다. 우리말로 직역해보면, “오늘을 잡아라.”, 즉, “오늘을 즐겨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다.
- (라틴어 = 영어)
- Carpe = Seize
- Diem = Day
“현재에 충실하라. 오늘을 즐겨라.”
“Carpe Diem”이라는 말은 현재에 충실하고, 그 순간을 즐겨라라는 의미를 담고 잇는 말이 된다. 이 말은 “로마”의 시인 “호라티우스의 송시 1.11”에서 나왔다.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의 시 원문”
Tu ne quaesieris, scire nefas, quem mihi, quem tibi
finem di dederint, Leuconoe, nec Babylonios
temptaris numeros. ut melius, quidquid erit, pati.
seu pluris hiemes seu tribuit Iuppiter ultimam,
quae nunc oppositis debilitat pumicibus mare
Tyrrhenum: sapias, vina liques et spatio brevi
spem longam reseces. dum loquimur, fugerit invida
aetas: carpe diem, quam minimum credula postero.
“한국어 직역”
묻지 말아요, 아는 것은 불경하니, 내게 어떤, 그대에게 어떤
죽음을 신께서 주셨을는지를, 레우코노에여, 바빌론의
계산을 시도하지도(즉, 점을 쳐 보지도) 말아요. 무슨 일이 일어나건, 견디는 편이 얼마나 나은지요.
유피테르께서 많이 주셨든지 아니면 마지막으로 주셨든지 간에,
지금 부석(浮石)들 맞은 편에서 티레니아 해(海)를 약화시키는(즉, 파도를 부수는) 겨울을.
삼가, 포도주들을 거르며(밭고) 짧은 시간에
많은 기대는 줄여요. 우리가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질투 어린 인생은 날아가 버렸겠지요.
날을 누리고, 장래 일은 되도록 쉬이 믿지 말아요.
“한국어 의역”
묻지 말게, 레우코노에여, 신들이 나나 당신을 위해 어떤 운명을 점지해 주었는지
이는 금지되어 있나니, 또는 바빌론의 점술에 혹하지도 말게나. 인생이 어떻게 풀리든지 간에 그대로 견디는 게 낫다네.
유피테르신이 자네에게 많은 겨울을 주셨는지 아니면 마지막 겨울을 주셨는지 간에, 아직도 티레눔해 반대편 바위들을 마모시키는 겨울을…
똑똑해지게. 와인도 좀 하고, 자네의 길고 긴 희망을 좀 더 짧은 시간을 위해 줄이도록 하게.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동안에서도 덧없는 세월은 우리에게서 멀어져가네. 지금 이때를 잡도록 하게나, 미래에 대한 믿음은 되도록 줄이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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