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표현 중에는 “운명의 장난으로…”라는 표현이 있다. 기구한 운명이나, 특별한 사건이나 상황 등을 가리킬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영어에서도 이와 유사한 표현이 있는데, 바로 “By the Irony of Fate”라는 표현이다.
“By the Irony of Fate”
- 운명의 역설로
- 운명의 장난으로
“Irony”는 반어법을 가리키기도 하고, 역설적인 상황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그래서 위의 표현을 “운명의 역설로”라는 말로 직역해볼 수 있다.
이를 조금 더 우리말답게 순화화면, “운명의 장난으로” 정도로 옮길 수 있다.
- “Two boys who were best friends became brothers by the irony of fate.” (운명의 장난으로 친구였던 두 소년은 형제가 되었다.)
- “A boy and a girl met by the irony of fate.” (운명의 장난으로 소년과 소녀는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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