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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off” 확 깬다. “깬다”의 본래 의미는 단단한 물체가 조각나는 것을 의미하지만, 90년대 속어에서는 ‘상식이나 예상을 뒤엎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매력적으로 보였던 사람이, 어떤 특정한 포인트로 인해서, 전혀 매력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Turnoff = 완전히 확 깨는 포인트” 우리가 사용하는 “깬다”라는 표현과 비슷한 영어 표현으로는 “Turnoff”라는 표현이 있다. 속어로 “흥미를 잃게 하는 것” 혹은 “지루하게 만드는 것 혹은 사람”을 가리킨다. ...

“Spill the Beans” 콩을 쏟다? 비밀을 누설하다. “Spill the beans”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대로는 “콩을 쏟다.”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비밀을 누설하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Spill the Beans” 콩을 쏟다. 무심코 비밀을 누설하다. 이 표현이 “비밀을 누설하다.”라는 의미를 갖게 된 것에는 고대 그리스의 투표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 투표는 찬성의 경우에는 흰 콩을, 반대의 경우에는 검은콩을 사용해서 투표를 ...

“Lose One’s Touch” 감이 떨어지다. 감이 떨어진다는 말은 “기량이나 솜씨가 떨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말로는 감이 떨어진다고 표현하는데, 영어로도 비슷한 표현이 있다. “Lose One’s Touch = 감이 떨어지다.” 영어로는 “Lose One’s Touch”라는 표현으로 “감이 떨어지다.”라는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본다면, “더 이상 만져서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비유적으로 “어떤 일에 대한 감을 잃었다.”는 말로 표현할 ...

“Up in the Air” 붕 떠있는? 미정인 우리말로 어떤 것이 붕 떠있다고 하면,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영어로도 이와 비슷하게 표현을 하는데, “Up in the Air”라는 말로 표현한다. “Up in the Air = 붕 떠있는, 미정인”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는 하늘에 무언가 붕 떠있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어떤 것이 결정되지 않아서 붕 떠있는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Up in the ...

“Lose Face” 얼굴을 잃다? 체면을 잃다. 체면(體面)은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을 가리킨다. 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이는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다. 서양에서 “체면을 잃는다.”는 의미를 “Lose Face”라고 한다. 말 그대로 “얼굴을 잃어버린다.”라는 것인데, 우리말의 체면 역시도 결국 “몸 체”, “얼굴 면”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면, 영어에서도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Lose Face = 체면을 ...

“Face Value” 액면가(額面價) 액면가는 경제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화폐나 유가 증권 따위의 표면에 적힌 가격”을 가리킨다. 한자로는 “이매 액”, “얼굴 면”, “값 가”로 이루어져 있는데, 결국, “얼굴에 적힌 가격”이라는 말이 된다. “Face Value = 얼굴의 가치 = 액면가(額面價)” 액면가는 영어로도 똑같은 형식으로 표현된다. “Face Value”라는 말로 쓰이는데, “Face”는 “얼굴”을 뜻하고, “Value”는 “가치”를 뜻한다. 결국, “Face Value”는 “얼굴의 가치”를 나타내는데, 우리말의 “액면가(額面價)”에 ...

“한 번만 봐주세요. 봐주다”를 영어로? “보아주다(봐주다)”는 “남의 입장을 살펴 이해하거나 잘못을 덮어 주다.” 혹은 “일이 잘 되도록 도와주거나 힘이 되어 주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특히, 잘못을 저질렀을 때, 모른척하고 넘어가달라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영어에서 봐주다라는 말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영어에서도 “한 번만 봐주세요.”라는 표현이 있다. 아래와 같은 표현들로 사용할 수 있다. Let it Slide Be/Let Off the Hook Turn a ...

“다리에 쥐났다”를 영어로? “쥐”는 동물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몸의 한 어느 부분에 경련이 일어나 부분적으로 근육이 수축되어 그 기능을 일시적으로 잃는 현상”을 가리키기도 한다. 쥐는 주로 “다리”에 많이 나는 편인데, 우리나라 사람 뿐만 아니라 서양 사람들도 이러한 증상을 겪는다. “다리에 쥐났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경련이 오는 경우에 “쥐가 났다.”라고 하지만, 영어에서는 “쥐(동물)”에 비유하지 않는다. 아래와 같은 ...

“지름신이 왔다”를 영어로?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지만, “지름신”이라는 표현이 있다. 지름신은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아뒤 가리지 않고 바로 사게 만드는 가상의 신”을 가리키며, 동사 “지르다”의 명사형 “지름”과 “신”의 합성어로 인터넷에서 유행한 단어이다. “지름신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지름신은 우리말에서 만들어 낸 가상의 신이기에 이런 신은 영어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대신 다른 형태로 이렇게 물건을 흥청망청 사는 것을 ...

“Under the Table” 책상 아래에? 은밀하게 영어 표현 “Under the Table”을 우리말로 직역하면, “책상 아래에”라는 말로 옮길 수 있다. 문자 그대로의 의미대로 쓰이기도 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관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Under The Table = 만취하여, 은밀히…” 이 표현은 크게 두 가지의 다른 의미로 쓰이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문자 그대로의 의미까지 포함하면 3가지가 된다. “Under the Table” 책상 아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