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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lf in Sheep’s Clothing” 양의 탈을 쓴 늑대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말이 있다. 이는 본성을 감추고 얌전한 체하는 협박자 혹은 위선자를 뜻하는 말이다.

영어로 이 표현을 “A Wolf in Sheep’s Clothing”이라고 쓰는데, 말 그대로 “양의 옷을 입은 늑대”라는 말로 쓴다.

“A Wolf in Sheep’s Clothing”

  1. 양의 옷을 입은 늑대
  2. 양의 탈을 쓴 늑대
  3. 본성을 감추고 얌전한 체하는 협박자
  • “Beware of the police chief. He seems polite, but he’s a wolf in sheep’s clothing.” (그 경찰서장을 조심하십시오. 그는 예의 바르게 보이지만 양의 탈을 쓴 늑대입니다.)
  • “This proposal seems harmless enough, but I think it’s a wolf in sheep’s clothing.” (이 제안은 전혀 무해한 것 같지만 나는 그것이 양두구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표현은 이솝우화에서 나왔다. 아래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Once upon a time a Wolf resolved to disguise his appearance in order to secure food more easily. Encased in the skin of a sheep, he pastured with the flock deceiving the shepherd by his costume. In the evening he was shut up by the shepherd in the fold; the gate was closed, and the entrance made thoroughly secure. But the shepherd, returning to the fold during the night to obtain meat for the next day, mistakenly caught up the Wolf instead of a sheep, and killed him instantly.

굶주린 늑대가 꾀를 내었다. 양으로 변장하면 쉽게 양을 잡아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낸 것이다. 늑대는 훔친 양의 털을 뒤집어쓰고 양으로 변장했다. 그리고 양치기의 눈을 피해 양의 무리로 숨어 들어갔다. 양치기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고, 늑대는 양들 사이에서 풀을 뜯었다. 저녁이 되자 양치기는 양들을 우리 안에 몰아넣고 문을 잠갔다. 양치기는 다음날 먹을 고기가 없게 되자, 양의 무리 중에서 다음날 사용할 고기를 취했는데, 공교롭게도 양의 탈을 쓴 늑대가 선택이 되었고, 늑대는 죽음을 당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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