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무서운 것을 보거나,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경우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느낌을 우리말에서는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이라고 쓰는데, 영어에서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쓴다.
“A Sinking Feeling”
-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
“Sink”는 동사로 “가라앉다, 내려앉다”라는 뜻으로 쓰이는데, 여기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는 현상을 두고 “Sink Hall”이라고 쓴다.
야구에서 투구가 던지는 변화구 중에 “Sinker”라는 공이 있는데, 이는 위에서 아래로 뚝 떨어지는 변화구를 말한다. 이와 같이 “Sink”는 뚝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
“A Sinking Feeling”은 “가슴이 아래로 철렁 떨어지는 것 같은 듯한 느낌”을 담고 있는 표현이다.
- “Julian had a sinking feeling in the pit of her stomach.” (줄리안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 “He had a sudden sinking feeling in the pit of his stomach.” (그는 갑자기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 “When the other team scored a goal, I had a sinking feeling.” (상대팀이 득점했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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