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with Envy” 질투심이 가득한
“Green with Envy”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질투로 초록색이 되다.”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다.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이는데,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
“Green with Envy”
- 질투로 초록색이 되다.
- 질투심이 가득한
- 몹시 샘을 내다.
- 질투로 안색이 창백해지다.
이는 “몹시 질투하다.” 혹은 “몹시 샘을 내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Green”은 다양한 뜻으로 쓰이는데,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Green”
- 녹색의
- 초목이 우거진, 친환경인
- 미숙한, 풋내기의
- 핼쑥한 (안색이 좋지 않은)
“Green”이 가진 여러 의미 중에서 여기에서는 “안색이 창백해진”이라는 뜻으로 쓰였다고 볼 수 있다. 질투가 너무 심해서, 안색이 창백해질 정도라는 뜻인데, 이러한 내용은 셰익스피어의 여러 작품 속에서 찾을 수 있다.
- 오델로(Othello) : Green-Eyed Monster
-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Anthony and Cleopatra) : Green Sickness
- 베니스의 상인 (Merchant of Venice) : Green-Eyed Jealousy
이와 같이 “Green”은 “질투”와 연결되며 여러 작품에서 쓰이기도 했는데, 그래서 이렇게 “Green with Envy”라는 표현이 탄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 “People might think you are green with envy.” (사람들이 네가 질투한다고 오해할지도 몰라.)
- “I am absolutely green with envy!” (샘이 나 죽을 지경이야!)
- “I feel green with envy whenever I see you in your new car.” (네가 새 차를 타고 있는 것을 보면 언제나 부러워진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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