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는 영어로 코크?
해외에서 화제가 된 우리나라 영상이 있다. 한 영어강사가 영어를 가르치는 장면을 캡춰해서 올린 것인데, 해외에서 화제가 되었다.
“콜라(Cola), 코크(Coke) 발음에 주의”
이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발음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콜라”를 “콜라”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코크(Coke)”라고 한다.
코카콜라(Coca Cola)라는 브랜드가 있어서, 콜라라고 이야기를 해도 알아듣기는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코크(Coke)”이다.
그런데 “콜라”를 의미하는 “코크(Coke)”를 발음할 때, 주의해야 한다. “콕”처럼 짧게 발음하지 말고, 길게 늘여서 “코~크”라고 발음하는 것이 중요하다.
“Coke VS Cock : 코크 VS 콕”
그 이유는 “콕”이라고 짧게 발음하면, “Cock”이라는 단어로 들릴 수 있는데, 이는 성적인 뜻과 연결되어 있다.
“Cock”
- 수탉
- 남성의 성기
원래의 뜻은 수탉을 가리키는 뜻인데, 성적인 의미로는 남성의 성기를 가리킨다. 그래서 영어권에서는 이를 활용한 성적인 농담도 제법 있다.
“외국인들의 다양한 댓글…”
짧은 영상이지만, 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은 원어민들이 댓글을 많이 달아주었다. 성적인 희회화를 하기도 하고, 조롱하는 댓글이 있기도 한데, 재치있는 경고의 의미를 담은 댓글도 있다. 몇가지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Either way, she’s thirsty.” (어느 쪽으로든, 그녀는 목마르다.)
- “Better I’ll oder Sprite.” (스프라이트를 주문하는게 낫겠어.)
- “Let’s pray she never goes to America and orders a Coke.” (그녀가 미국으로 가서 콜라를 주문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 “Officer! She wanted my coke. She asked for it over and over again. She said please!” (경관님! 그녀가 제 코크를 원한다고 말했어요. 여러 번 주문했고요. 그리고 심지어 “제발”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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