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picker” 넝마주이, 폐지 줍는 사람
“넝마주이”라는 말은 “넝마나, 헌 종이, 빈 병 따위를 주워 모으는 사람이나 그런 일”을 가리킨다. 넝마주이는 1920년대 일제강점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일제 강점기 서울에 약 40-50곳에 모여서 살았고, 동냥 이외에도 넝마주이를 하면서 생활을 유지하기도 했다.
“폐지 줍는 노인…”
넝마주이라는 용어는 2000년대 이후에는 잘 쓰이지 않고 있다. 방송에서도 이 표현 대신에 “폐지 줍는 사람”이라는 말로 쓰고 있다.
“Ragpicker = 넝마주이”
넝마주이를 영어로는 “Ragpicker”라고 한다. 말 그대로 “Rag”을 줍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Rag”은 “걸레나 행주처럼, 해진 천”을 가리킨다.
- “I defend to the estate of a ragpicker.” (넝마주이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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