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쓰이는 용어로 “포볼(Four Ball)”이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영어로 구성되어 있는 단어로 말 그대로 “Four Ball”로 쓰이는데, 영어인 것 같은 이 단어는 실제로는 영어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콩글리시이다.
포볼은 투수가 타자에게 스트라이크가 아닌 볼을 네 번 던지는 일을 말하는데, 볼이 4개가 되면 타자는 안타를 치지 않고도 진루할 수 있다. 혹시나 베이스가 만루인 경우라면, 밀어내기로 1득점을 할 수 있기도 하다.
“야구 “포볼(Four Ball)”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 Walk : 포볼 (투수가 타자에게 네 번의 볼을 던져서 타자가 진루하게 하는 경우)
영어에서 포볼은 “Walk”라고 쓴다. 이는 타자가 천천이 걸어나가는 것에서 나온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포볼을 얻은 타자는 1루로 걸어가더라도 아웃이 되지 않기에 편하게 걸어간다는 의미에서 “Walk”라고 사용한다.
이는 투수가 볼로 판정받은 공을 네 번 던진 경우에 일어나며, 혹시나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몸에 맞는 경우에도 일어난다.
영어로 포볼에 해당하는 “Walk”는 아래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
“When a pitcher throws four balls to a batter, allowing the batter to advance to first base.” (투수가 타자에게 네 번의 볼을 던져서 타자가 진루하게 하는 경우)
- “The pitcher struggled with his control and issued a walk to load the bases in the crucial inning.” (투수는 제어력에 문제가 있어 결정적인 이닝에서 베이스를 로드하게 하는 포볼을 내주었습니다.)
- “With a 3-2 count, the batter patiently waited for the pitcher to throw another ball, earning a walk and a free pass to first base.” (3-2 스트라이크와 볼 카운트에서 타자는 투수가 또 하나의 볼을 던지길 참을성 있게 기다렸고, 포볼을 받아 일루루로 무료 진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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