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布帳馬車)는 손수레 따위에 네 기둥을 세우고 포장을 씌워 만든 이동식 간이주점을 말한다. 주로 밤에 한길가나 공터에서 국수, 소주, 안주 따위를 판매하는 곳이다.
포장마차와 유사한 형태의 가게는 세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포장마차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개념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포장마차(布帳馬車)를 영어로?”
- Cart Bar : 주류를 판매하는 경우
- Snack Cart :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경우
- Food Truck : 길거리에서 음식을 파는 트럭
포장마차는 “Cart Bar”, “Snack Cart”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물론, 포장마차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형태의 가게이기 때문에, 다른 형태로도 표현할 수 있다.
- Street-Side Food Stall : 포장마차
- Street Tent Restaurant : 포장마차
위 표현 역시도 포장마차를 뜻하는 표현으로 사용될 수 있기도 하다. 어차피 포장마차를 가리키는 공식 용어는 영어로 정해지지 않은 듯 하다.
“Food Truck : 길거리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트럭”
푸드트럭은 서양에서도 찾을 수 있는 개념인데, 트럭을 주방처럼 개조해서 음식을 판매하는 트럭을 가리킨다.
우리의 포장마차와는 다소 차이가 있기에 포장마차를 푸드트럭이라고 그대로 번역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지만, 서양에서 볼 수 있는 포장마차와 유사한 개념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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