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는 일본의 정치인으로 자유민주당 소속의 중의원 의원이자 전직 환경대신이다. 고이즈미 신지로는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일본 총리 슬하의 3형제 중 차남이다.
고이즈미 신지로는 다소 어이없는 발언으로 인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동어를 반복하는 순환논법과 논점을 이탈하는 동문서답을 비롯한 이상한 화법을 구사하여,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재주가 있다.
특히, 그는 ”펀쿨섹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이는 “기후변화에 대해서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대처해야 한다.”라는 그의 답변에서 나온 것이다.
이 사건을 가장 잘 설명하는 장면이 바로 아래이다.
- ”기후변화에 대해서 Fun하고, Cool하고, Sexy하게 대처해야 한다.“
- ”그게 대체 어떤 대처입니까?“
- ”그걸 설명하는 것 자체가 섹시하지 않네요.“
”기후 변화 문제는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대처햐야 한다.“
고이즈미 신지로는 2019년 9월경 환경대신 취임 직후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하러 갔다가, 회의 전날에 ”기후 변화 문제는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대처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실제로는 영어로 발언을 하였는데, 영어로는 아래와 같다.
- ”(On Tackling such a big… big-scale issue like climate change,) it’s got to be fun, it’s got to be cool. It’s got to be sexy too.”
- (기후 변화와 같이 이런 커다란… 커다란 규모의 문제는) 펀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대처해야 하죠.
이 사건으로 인해서, 고이즈미 신지로는 우리나라에서는 ”펀쿨섹좌“라는 벌명을 얻게 되었고,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로 인한 별명을 얻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