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惜敗)“는 경기나 경쟁에서 약간의 점수 차이로 아깝게 짐을 뜻하는 단어이다. 이를 풀어서 쓰면,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 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특히, 언론 등에서 안타깝게 패배한 경기 등을 설명할 때 사용한 문구로 잘 알려져 있다.
”석패(惜敗)를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 A Narrow Defeat : 석패
- A Defeat by a Narrow Margin : 석패
- A Regrettable Defeat : 석패
석패를 가리키는 영어 표현은 여러 가지를 찾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A Narrow Defeat”이라는 표현을 떠올려 볼 수 있는데, 정말 아쉽게 진 경우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혹은 조금 더 풀어서 “A Defeat by a Narrow Margin”이라는 말로 쓸 수 있기도 하다. 말 그대로 아주 근소한 차이로 진 경우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A Regrettable Defeat” 역시도 석패를 가리키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 “We lost by a narrow margin in this game.” (이번 경기는 정말 아깝게 졌다.)
- “It lost by a narrow margin in the vote.” (그것은 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졌다.)
- ”Gayle said the narrow defeat was hard to take.“ (게일은 아슬아슬하게 패배한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를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 역시도 영어로 옮겨볼 수 있는데, 우리말에서도 풀어서 사용하는 표현이니만큼, 영어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풀어서 사용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은 표현을 사용해서 우리가 소위 말하는 ”졌잘싸“에 해당하는 표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 Fought valiantly despite losing: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싸웠다.
- Put up a good fight even in defeat: 패배했지만 좋은 싸움을 펼쳤다.
- Gave it my all despite the loss: 패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했다.
- Lost but gave a strong performance: 패배했지만 강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 Though defeated, I performed well: 패배했지만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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