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민의 힘 소속 당대표였던 ”이준석“으로 인해 삼성가노(三姓家奴)라는 사자성어 아닌 사자성어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삼성가노(三姓家奴)는 세개의 성씨를 가진 집안의 노비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삼국지에서 양아버지를 두 번이나 죽인 배신의 아이콘 여포(呂布)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여포(呂布)는 삼국지 연의에서 자신의 양아버지인 정원을 죽이고, 동탁에게 투항한다. 이후에는 자신의 양아버지인 동탁을 자신의 손으로 다시 처단하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삼국지 연의 기준으로 여포는 ”여씨, 정씨, 동씨“ 가문의 아들로 성이 3개나 되었던 것이다.
동탁 토벌전에 참여한 연합군 소속의 장비는 호로관 전투에서 여포를 맞이하여 뛰쳐나가며 그를 “삼성가노”라고 비하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삼성가노(三姓家奴)를 영어로?“
- A House Slave with Three Surnames.
- A House Slave with Three Family names.
삼성가노는 말 그대로 3개의 성씨를 가진 가노비라는 말이기에 위와 같이 직역을 해볼 수 있다. ”성“은 ”Surname”이나 ”Family Name”으로 쓸 수 있기에 위와 같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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