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신에 속하는 개념이다. 일부 사람들은 자신이나 타인의 운명이 이미 정해져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데, 흔히 이렇게 운명을 예측하는 것을 “점을 본다.”라고 한다.
특히 사주는 사람이 태어난 연월일시의 네 간지(干支) 또는 이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점을 의미한다.
“사주(四柱)를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 Saju : 사주를 로마자로 그대로 옮긴 것
- Fortune-Telling based on Birthdate and Time : 태어난 연월일시에 근거한 점
- Destiny : 운명
- Fortune : 운
사주는 말 그대로, 영어로도 “Saju”라고 쓸 수 있다. 사주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고유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이렇게만 이야기를 해서는 영미권의 사람들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경우에 덧붙여서 설명해주면 되는데, 일종의 “Fortune Telling”이라고 해주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보다 조금 더 정확하게 사주는 태어난 년월일시에 근거한 점이므로 “Fortune-Telling based on Birthdate and Time”과 같이 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주”는 결국, “운명, 운” 등을 의미하므로. “Destiny, Fortune”과 같이 운명이나 운을 의미하는 단어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사주를 보다를 영어로 어떻게 쓸까?”
- To Have One’s Fortune Told : 사주를 보다.
사주를 보는 것은 누군가의 “운”을 말하게 한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개념으로 사역동사 개념을 활용하여 “Have One’s Fortune Told”와 같이 쓸 수 있다. 말 그대로 “누군가의 운이 말해지도록 한다.”라는 말로, 의역해보면, 누군가의 운이 드러나게 한다라는 개념으로, 즉 사주를 본다는 뜻이 된다.
한 유명 유튜버는 누군가의 사주를 6번이나 보았다고 하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제가 (그의) 사주를 6번 봤어요.”라는 말을 영어로 써보면 아래와 같다.
- “I have had his fortune told six times.” (그의 사주를 6번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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