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사리”를 영어로?
우리말에서 삑사리는 다양한 뜻으로 쓰인다. 아래와 같은 경우에서 쓰이는 편이다.
- 음이탈 : 노래를 부를 때, 흔히 고음에서 음정이 어긋나거나 잡소리가 섞이는 경우
- 기타와 같은 현악기를 연주할 때 손가락을 잘못 짚어 틱 하고 제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
- 당구에서 큐가 미끄러져 공을 헛치는 경우
이번에는 이러한 삑사리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한다.
“음이탈 삑사리의 경우”
노래를 부르다가 음이탈이 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
- Voice Crack
- Off Key
목소리가 어긋나서 삑사리가 나는 것을 “Voice Crack”이라고 하는데, 다르게 표현하면 “Off Key”라고 표현할 수 있다.
- “My voice cracked.” (삑사리 났다.)
- “The group, which hadn’t practiced, was slightly off key.” (연습을 하지 않았던 그들은 음정이 약간 안 맞았다.)
“당구에서 나는 삑사리의 경우”
당구에서 나는 삑사리는 “Scratch”라고 한다. 당구공에 큐대가 빗나가면서 공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다르게 나아가는 현상을 가리킨다.
혹은 가볍게는 “Miss”라고 표현할 수 있다.
- Scratch
- M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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