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防波堤)는 파도를 막기 위하여 항만에 쌓은 둑을 말한다. 바다의 센 물결을 막아서 항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의 항구에서도 방파제를 찾을 수 있는데, 과거 해상무역과 해상교통이 증가된 지중해의 로마제국, 이집트 등 다양한 항만도시에서도 방파제가 구축되었다고 전해진다.
“방파제(防波堤)를 영어로 어떻게 쓸까?”
- Breakwater : 방파제
- Seawall : 방파제
- Dyke/Dike : 해변 등에 있는 작은 제방
- Jetty/Pier : 돌제식 방파제
- Mole : 절석적 방파제
영어로는 일반적으로 “Breakwater”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물을 막는 것이라는 뜻이다. “Seawall”이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는 주로 “해벽(海壁)”을 뜻하며, 우리나라의 새만금 방조제의 경우, 영어 명칭이 ‘Saemangeum seawall’이라고 한다.
이 밖에 해변 등에 있는 작은 제방은 ‘dyke’ 또는 ‘dike’라고 부른다. 돌제식(突堤式) 방파제는 jetty(영)나 pier(미), 절석적(切石積) 방파제는 mole이라는 속어로 불린다.
- “The waves were dashing against the harbour wall.” (파도가 밀려와 항구의 방파제에 부딪쳐 부서지고 있었다.)
- “The breakwater projects far into the sea.” (방파제가 바다 멀리까지 돌출해 있다.)
- “It became the longest seawall in the world as of April 27.” (4월 27일부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가 될 것입니다.)
- “A seawall called Saemangeum was finally completed last month.” (지난 달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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