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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tander Effect” 방관자 효과(傍觀者效果)

“Bystander Effect” 방관자 효과(傍觀者效果)

“방관자 효과(傍觀者效果)”는 주위에 사람이 많을 수록 내가 아니어도 누군가 나설 것으로 생각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고 지켜보기만 하는 현상을 말한다.

“방관자 효과(傍觀者效果)의 유래”

방관자효과는 제노비스 사건(Murder of Kitty Genovese)으로 인해서 연구가 되었고, 주목을 받았다.

1964년 3월 13일 금요일 새벽 3시, 뉴욕 퀸스의 큐가든 지역의 아파트 앞에서 당시 28세였던 제노비스는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한다.

제노비스는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파트에서 불빛만 몇 번 켜졌을 뿐 직접적인 도움은 받지 못한 채 죽어가고 만다.

당시 아파트 창문을 통해서 제노비스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무려 38명이나 되었는데, 단 한 명도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없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방관자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이 되었고, 주위에 사람이 많을 수록 오히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선뜻 나서서 도와줄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Bystander Effect : 방관자 효과”

방관자 효과는 영어로 “Bystander Effect”라고 한다. 방관자를 영어로는 “Bystander”라고 표현한다.

방관자 효과는 주변에 사람들이 많을 수록, 오히려 자신이 느끼는 책임감이 낮아지며, 위험에 처함 사람을 도울 확률이 낮아지게 된다.

이런 방관자 효과를 피하기 위해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 괴한 등에게 습격을 당하는 등의 위험에 처했다면, 많은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을 꼭 찝어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도움 요청을 받은 사람은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그로 인해서, 그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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