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은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으로 다양하게 섭취하고 있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쌈이나, 깻잎쌈으로 먹기도 하고, 양념에 절인 깻잎을 밥과 같이 먹기도 한다.
깻잎을 하나의 향신료로 분류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깻잎을 많이 먹지만,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깻잎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번역이 잘못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Sesame로 잘못 번역이 되는 깻잎“
일반적으로 꺳잎은 “Sesame”라고 번역이 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마트 등에 방문해서 “꺳잎“을 보면, 영어로 “Sesame”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Sesame”의 경우에는 참깨를 뜻하는데, 이는 서구권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라고 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먹는 “깻잎”은 참깨가 아니라, 들꺠이기에 원칙적으로는 “Sesame”가 아니다.
“깻잎 = 들깨잎 = Perilla Leaf”
우리나라에서 먹는 깻잎은 참깨잎이 아니라, 들깨잎인데, 그렇기에 이는 “Sesame Leaf”가 아닌 “Perilla Leaf”이 된다.
참깨 잎은 뾰족한 것이 특징인데, 이는 우리가 쌈으로 먹는 꺳잎과는 거리가 있다. 우리가 쌈으로 먹는 깻잎은 넓적한 모양으로 들깨잎이다.
- “Some of the best kinds of kimchi are marinated cucumber or perilla leaf.” (최고 김치 중 몇 가지는 오이와 깻잎으로 양념되어 있습니다.)
- “The meat is wrapped with leaf vegetables such as lettuce, cabbage, perilla leaves and pumpkin leaves.” (고기는 상추, 양배추, 들깻잎, 호박잎 같은 잎파리채소로 싸여집니다.)
- “Only Koreans enjoy perilla leaves.” (오로지 한국 사람들만 깻잎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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