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해자”는 기업이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설정한 장기적인 경쟁 장벽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 용어는 기업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쟁자들이 쉽게 진입할 수 없도록 하는 전략적 자산이나 요소를 지칭한다.
“해자”란 무엇인가?
해자는 역사적으로 성곽을 방어하기 위해 성 주위를 둘러 파 놓은 깊고 넓은 도랑을 의미한다. 이 도랑은 적군의 접근을 어렵게 하고, 성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일본의 명성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사카 성은 2중 해자로 둘러쳐져 있는 요새로 유명한데, 해자로 둘러쳐 놓으면 적군 입장에서 공격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이와 비슷하게, 경제적 해자는 기업이 경쟁자로부터 자사 사업을 방어하고 장기적으로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요소들이다.
“경제적 해자”를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
- Economic Moat (이코노믹 모트): 경제적 해자
Economic Moat는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방어적 요소를 의미한다. 이는 경쟁자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구조적 장점을 나타낸다.
- “A company with a strong economic moat can protect its profits from competitors.” (강력한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은 경쟁자들로부터 자사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다.)
- “Economic moats can be created through factors like brand loyalty, cost advantages, and patents.” (경제적 해자는 브랜드 충성도, 비용 우위, 특허와 같은 요소를 통해 생성될 수 있다.)
- “Investors often look for companies with a wide economic moat as they are likely to be more resilient to market fluctuations.”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시장 변동에 더 잘 견딜 가능성이 있는 넓은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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