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 a Deaf Ear”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사람은 누구나 최소 한 가지씩 듣기 싫은 소리가 있다. 사실, 듣기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인데, 듣기 싫은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직장 상사의 잔소리라든지, 꼰대같은 소리라든지… 이런 경우에는 듣는 척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도 있는데, 이런 행위에 관련된 영어 표현이 있다.
“Turn a deaf Ear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우리말에는 이런 상황에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영어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 “Turn a Deaf Ear”라는 표현이다. 이를 직역해보면, “청각 장애 귀를 켠다.”라는 말이 되는데, 청각장애가 있는 것처럼,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을 가리킨다.
- “We have told the people many times to abide by the regulations, but some turn a deaf ear.” (우리는 사람들에게 규정을 따르라고 누차 강조했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귀에 경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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