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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를 영어로?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는 “15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유럽인들의 신항로 개척이나 신대륙 발견이 활발하던 시대로 가마, 콜럼버스, 마젤란 등이 활약하던 시기”이다. “대항해시대(大航海時代)를 영어로? 대항해시대를 영어로는 “The Age of Discovery”로 불린다. 영어를 직역해보면, “발견의 시대”라는 말로 풀어볼 수 있다. “Well, remember, this is the Age of Discovery.” (이때가 대항해시대라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We lived in the Age of Discovery.” (우리는 대항해시대에 살았다.) “대항해시대의 개요” ...

“Miranda Rights” 미란다 원칙 미란다 원칙은 법률 용어로 “피의자를 체포할 때 피의자에게 알려야 할 헌법상의 권리를 지키는 원칙”을 가리킨다. 경찰이 용의자를 구속 또는 심문하기 전에 고지하는 용의자의 권리이며, 만약 절차를 지키지 않았거나, 이를 고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구속은 부당한 것으로 판단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이루어진 자백은 재판에서 철저하게 배제된다. 미란다 원칙은 영어로 “Miranda Warning”, “Miranda Rights”으로 칭한다. “미란다 원칙에 관한 영어 원문” You have the right to remain ...

“Plead the Fifth” 묵비권을 행사하다. “묵비권(默祕權)”는 “피고인이나 피의자가 수사 기관의 조사나 공판의 심문에 대하여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가리킨다. “Plead the Fifth = 묵비권을 행사하다.” 영어로 “묵비권을 행사하다.”라는 말은 “Plead the Fifth”로 사용한다. 미국의 헌법 수정 제5조는 “누구라도 대배심의 고발이나 공소 제기에 의하지 아니하고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나 중죄에 대하여 심문당해서는 아니된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Plead the Fifth”는 “묵비권을 행사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I only pleaded the fifth at the ...

“Flake Out” 막판에 빠지다. “Flake”는 “다른 큰 것에서 떨어져 나온 조각”을 가리킨다. 동사로는 “얇게 벗겨지다” 혹은 “얇게 갈라지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그런데, 여기에 숨어있는 한 가지 의미가 더 있다. 바로 “약속을 지키지 않고 막판에 빠지는 것” 혹은 “그런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Flake Out = 막판에 빠지다.” 무언가를 같이 하기로 모든 계획을 다 짜놨는데, 막판에 빠지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결국, 약속을 지키지 ...

“Turnoff” 확 깬다. “깬다”의 본래 의미는 단단한 물체가 조각나는 것을 의미하지만, 90년대 속어에서는 ‘상식이나 예상을 뒤엎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매력적으로 보였던 사람이, 어떤 특정한 포인트로 인해서, 전혀 매력적이지 않게 느껴지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Turnoff = 완전히 확 깨는 포인트” 우리가 사용하는 “깬다”라는 표현과 비슷한 영어 표현으로는 “Turnoff”라는 표현이 있다. 속어로 “흥미를 잃게 하는 것” 혹은 “지루하게 만드는 것 혹은 사람”을 가리킨다. ...

“Spill the Beans” 콩을 쏟다? 비밀을 누설하다. “Spill the beans”는 문자 그대로의 의미대로는 “콩을 쏟다.”라는 의미다. 하지만, 이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비밀을 누설하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Spill the Beans” 콩을 쏟다. 무심코 비밀을 누설하다. 이 표현이 “비밀을 누설하다.”라는 의미를 갖게 된 것에는 고대 그리스의 투표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그리스 투표는 찬성의 경우에는 흰 콩을, 반대의 경우에는 검은콩을 사용해서 투표를 ...

“Lose One’s Touch” 감이 떨어지다. 감이 떨어진다는 말은 “기량이나 솜씨가 떨어지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말로는 감이 떨어진다고 표현하는데, 영어로도 비슷한 표현이 있다. “Lose One’s Touch = 감이 떨어지다.” 영어로는 “Lose One’s Touch”라는 표현으로 “감이 떨어지다.”라는 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표현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본다면, “더 이상 만져서 느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비유적으로 “어떤 일에 대한 감을 잃었다.”는 말로 표현할 ...

“Up in the Air” 붕 떠있는? 미정인 우리말로 어떤 것이 붕 떠있다고 하면,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영어로도 이와 비슷하게 표현을 하는데, “Up in the Air”라는 말로 표현한다. “Up in the Air = 붕 떠있는, 미정인”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는 하늘에 무언가 붕 떠있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고, 어떤 것이 결정되지 않아서 붕 떠있는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Up in the ...

“Lose Face” 얼굴을 잃다? 체면을 잃다. 체면(體面)은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을 가리킨다. 이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이는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다. 서양에서 “체면을 잃는다.”는 의미를 “Lose Face”라고 한다. 말 그대로 “얼굴을 잃어버린다.”라는 것인데, 우리말의 체면 역시도 결국 “몸 체”, “얼굴 면”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보면, 영어에서도 같은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Lose Face = 체면을 ...

“Face Value” 액면가(額面價) 액면가는 경제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화폐나 유가 증권 따위의 표면에 적힌 가격”을 가리킨다. 한자로는 “이매 액”, “얼굴 면”, “값 가”로 이루어져 있는데, 결국, “얼굴에 적힌 가격”이라는 말이 된다. “Face Value = 얼굴의 가치 = 액면가(額面價)” 액면가는 영어로도 똑같은 형식으로 표현된다. “Face Value”라는 말로 쓰이는데, “Face”는 “얼굴”을 뜻하고, “Value”는 “가치”를 뜻한다. 결국, “Face Value”는 “얼굴의 가치”를 나타내는데, 우리말의 “액면가(額面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