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이치다”를 영어로?
우리말의 “땡땡이치다”는 학교나 직장 따위에 꾀를 부리고 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영미권 역시도 같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다보니, 같은 개념이 있다.
“땡땡이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 Play Hooky : 꾀를 부려서 빠지다.
- Sneak Out : 살금살금 빠져나가다.
- Bunk Off : 땡땡이치다.
“Play Hooky : 꾀를 부려서 땡땡이치다.”
“Hooky”는 꾀를 부려서 학교나 회사 등에 가지 않는 것을 말한다. 주로 “Play”라는 단어와 같이 조합이 되어서 쓰이면서, 학교나 직장을 가지 않고 땡땡이친다는 뜻으로 쓰인다.
- “My father will kill me if I play hooky again.” (또 학교를 빼먹으면 아버지는 나를 무척 혼낼 거예요.)
- “Our teacher gets all worked up when we play hooky.” (우리 선생님은 우리가 수업을 떙땡이치면 몹시 흥분하신다.)
“Sneak Out : 살금살금 빠져나가다.”
“Sneak Out”이라는 표현은 마치, 발뒤꿈치를 들고 소리를 내지 않고, 살금살금 빠져나오는 장면을 묘사하는 표현이다.
그래서, 학교나 직장에서 몰래 빠져나오는 것을 가리키는데 쓸 수 있다.
- “Don’t sneak out of the office.” (근무지를 이탈하지 마라.)
- “I want to sneak out of the office.” (회사를 땡땡이치고 싶다.)
“Bunk Off : 회사나 학교를 땡땡이치다.”
마지막으로, “Bunk Off”라는 표현이 있는데, “Bunk”는 다양한 뜻을 갖고 있는데, “결석하다, 결근하다, 게으름 피우다.”라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게으름 피우면서 땡땡이치는 행동을 하는 경우에도 쓰인다.
- “I used to bunk off school.” (나는 학교를 땡땡이치곤 했다.)
- “We’d bunk off school, hang around in the town or the local park.” (우리는 학교를 땡떙이쳤고, 시내나 지역 공원을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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