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rinkflation” 쉬링크플레이션?
“플레이션(-Flation)”이라는 표현은 주로 경영학에서 쓰이는 표현이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는 표현이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통화가치가 하락하면서 물가가 높아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와 반대의 개념인 “Deflation”은 통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Shrinkflation”
- 쉬링크플레이션
- 물건값은 이전과 같은데, 크기나 무게가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단위 크기당 혹은 무게당 물건값이 오르는 현상
이러한 개념에서 나온 표현으로 “Shrinkflation”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이는 기업이 같은 물건을 픈매하지만, 무게나 크기를 줄이면서, 경비르 절감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같은 가격의 물건을 구입하지만, 무게나 양이 줄어들면서 손해를 보는 것을 가리키는데, 최근 기업의 행태를 비꼬는 의미에서 나온 표현이다.
- “I bought the same chocolate as I always have, but when I unwrapped it, it was smaller. It is shrinkflation!” (항상 구매하던 초콜릿을 구매하였는데, 열어보니 양이 줄었어. 이건 쉬링크 플레이션이야.)
- There used to be 20 biscuits in the packet, but now shinkflation means there are only 16.” (예전에는 한 팩에 20개가 들어있었는데, 이제는 16개밖에 없어. 쉬링크 플레이션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