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 Up”이라는 표현이 있다. “Pent”는 “Pen”이 동사로 쓰인 경우의 과거, 과거분사 형태이다. “Pen”은 일반적으로 명사로는 글을 쓰는데 사용하는 펜을 의미하는데, 가축의 우리를 뜻하기도 한다.
동사로 쓰이는 경우에는 “글을 쓰다”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동물이나 사람을 우리 등에) 가두다”라는 뜻으로 쓰인다.
“Pen”
- (글 등을) 쓰다.
- (동물이나 사람을 우리 등에) 가두다.
“Pent-Up”은 이러한 동사의 뜻 중에서 두 번째 의미가 형용사처럼 쓰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그 의미는 “억눌린, 마음이 답답한”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우리에 갇히면, 그만큼 억눌리게 되고, 답답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She was too pent-up to speak.” (그녀는 너무 답답해서 말이 안 나왔다.)
- “She burst into tears, releasing all her pent-up emotions.” (그녀는 울음을 터트리며 억눌려져 있던 감정들을 모두 쏟아 냈다.)
- “I was pent-up as she did not say a word.” (그녀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 나는 가슴이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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