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king” 게임 용어, 갱킹?
“Ganking”이라는 단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이라는 게임을 통해서 알려진 단어이다.
영미권에서는 “LOL” 못지 않게 “DOTA 2”라는 게임이 인기가 있는 편인데, 기본적으로 두 게임의 형태는 같다. 다만, 원칙적으로 따져본다면, “DOTA” 시리즈가 “LOL”의 원조격인 게임이다.
“Ganking”
- 불리한 상황에서 적을 공격하다.
- 다른 라인에 있는 플레이어가 합류해서 적을 공격하는 행위
이 게임에서 쓰이는 용어 중에는 “갱킹(Ganking)”이라는 표현이 있다. 갱킹의 사전적인 정의로는 “불리한 상황에서 적을 공격하다.”라는 말로 쓰인다.
하지만, 게임 속에서는 보다 더 자세한 상황을 가리키는데, 바로 다른 라인에 있는 아군 플레이어가 우리쪽 라인에 합류하여, 적을 기습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게임 속에서 각 라인은 1:1 혹은 2:2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는데, 한쪽에서 1:1이나 2:2를 담당하고 있던 플레이어가 다른 라인으로 이동하여, 2:1 혹은 3:2로 합세하여 적을 공격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 “How to gank farmed Juggernaut.” (레벨이 높은 가면무사를 갱킹 하는 방법)
- “To gank successfully you need to know vision range during the day and night.” (갱킹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낮과 밤의 시야 범위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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