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ss Down”이라는 영어 표현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 표현은 “간편한 옷을 입다.”라는 말로 쓴다. 반대로 정장 등을 갖추어서 입는 것은 “Dress Up”이라고 한다.
- “Some workplaces have a dress-down Friday.” (일부 직장에서는 평상복을 입는 금요일을 운영한다.)
- “I mentioned the fact that at times I like to dress down.” (저도 가끔씩 편한 복장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Dress Down (Someone)”과 같이 사람과 함께 쓰이게 되면, 다른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Dress Down (Someone)”
- 누군가를 꾸짖다.
이는 누군가를 꾸짖다는 뜻으로 쓰인다. 다른 누군가를 질책하는 뜻으로 쓰이는데, 이 표현의 어원은 뱃사람에 두고 있다는 설이 있다.
돛이 낡고 헤진 경우, 돛을 내리고(Dress Down), 새로 기름칠과 왁스칠을 한 뒤에 다시 올려서 사용한다는 것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렇게 돛을 내리고 다시 기름칠을 하고 왁스칠을 하고 올리는 과정이 마치 누군가를 꾸짖는 것과 닮았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와 같은 뜻으로 쓰인다고 하니 알아두도록 하자.
- “Some workers and students dressed down too much.” (어떤 일하는 사람이나 학생들은 너무 꾸짖음을 많이 당한다.)
- “The boss dressed down the worker for making a mistake.” (사장은 직원의 실수를 심하게 나무랐다.)
- “I knew she’d be dressed down.” (그녀가 야단 맞을 거라고 난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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