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y Jones’ Locker” 존슨의 사물함? 대양의 바닥
“Davy Jones’ Locker” 라는 표현이 있다. 이를 직역해보면, “데비 존슨의 사물함”이라는 말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관용적인 뜻으로 쓰인다.
“Davy Jones’ Locker”
- 다양의 밑바닥
- 바다의 묘지
이는 관용적으로 바다의 밑바닥이나, 바다의 묘지를 말한다. “데비 존슨(Davy Jones)”는 바다에서 사는 악마의 별명이었다. 그렇기에, 그의 사물함은 자연스럽게 바다 속에 있었을 것이다. 특히, 이 중에서 바다의 끝, 바다의 가장 깊은 부분을 나타낸다.
그래서, 이 표현은 결국, 바다의 밑바닥을 의미하기도 하고, 바다에 빠져서 죽었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 “Imagine how many shipwrecks there are in Davy Jones’ Locker.” (깊은 바다 안에 난파된 배들이 얼마나 많이 있을지 상상해 봐.)
- “Everyone on the ship drowned, they are in Davy Jones’ locker now.” (배에 탑승했던 사람들은 모두 물에 빠졌다. 그들은 이제 물고기 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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