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One Shot)”을 영어로?
술이나 음료 따위의 한 잔을 한 번에 모두 먀서서 비우는 것을 우리는 “원샷(One Shot)”이라고 한다. 이 표현은 영어로 쓰여 있어서, 마치 영어에서 온 표현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탄생하고 쓰이는 콩글리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원샷을 진짜 영어로는 어떻게 부를까?
“원샷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원샷을 영어로는 “Bottoms Up”으로 부른다. “Bottom”은 바닥을 가리키는데, 바닥이 위로 가도록 잔을 들라는 것을 가리킨다. 잔에 든 음료를 한 번에 마시기 위해서 이렇게, 위로 들라는 것인데, 우리가 말하는 “원샷”과 같은 의미다.
- “She drank it bottoms up.” (그녀는 원샷을 했다.)
- “I’m drunk, but the night is still young. Bottoms up!” (취했어. 하지만 아직 밤이 이르잖아. 원샷!)
- “To our health, bottoms up!” (우리들의 건강을 위하여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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