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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찍이”를 영어로? “찍찍이”는 “옷이나 신발 따위의 두 폭을 한데 떼었다 붙였다 하는 물건으로 단추나 끈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을 떼었다가 붙였다가 할 때마다, “찍찍” 소리가 난다고 하여, “찍찍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찍찍이를 영어로는 어떻게 부를까?” 찍찍이는 유아용 의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용하고 있어서, 당연히 이것을 가리키는 이름이 있다. Velcro = 밸크로 (프랑스어에서 온 표햔) ...

“Go Barhopping” 술자리 2차, 3차 가다. 우리말에서는 여러 장소를 옮겨다니면서 술자리를 갖는 경우, 순서대로 1차, 2차, 3차 등으로 순번을 붙인다. 영어에서는 이렇게 1차, 2차, 3차에 대한 표현이 없는데, 대신에 이와 유사한 표현이 있다. “Go Barhopping = 여러 술집을 돌아다니다.” 우리말의 “2차, 3차 등”에 관한 표현과 닮아있는 영어 표현으로는 “Barhopping”이라는 표현이 있다. “Go Barhopping”과 같이 쓰이며, 의미는 “하루 동안 혹은 하루 ...

“문서 세절기(文書細切機)”를 영어로? 문서 세절기(文書細切機) 혹은 문서 세단기(文書細斷機)는 “종이로 된 문서를 가늘게 절단하는 기계”를 가리킨다. 주로 관공서나 기업에서 문서의 내용이 유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종이를 자를 때 사용한다. “문서 세절기를 영어로 어떻게 부를까?” 문서 세절기는 영미권에서도 볼 수 있는 도구인지라, 당연히 이름이 있다. 문서 세절기의 영어 이름은 “Shredder”이다. “Shred”라는 단어가 바로 “자르다, 채를 썰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그래서, “잘게 채를 써는 ...

“가습기(加濕器), 제습기(除濕機)”를 영어로? 가습기는 “수증기를 내어 실내의 습도를 조절하는 기구”를 가리키고, 제습기는 “습기를 없애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구”를 가리킨다. “가습기와 제습기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가습기와 제습기는 영어로 아주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영어로 습도는 “Humidity”라고 하는데, “Humidifier”라고 하면, “습도를 높이는 것”을 가리키게 된다. 즉 “가습기”를 가리키는 말이 된다. 반대로 같은 단어에 “De-“를 붙여서, “Dehumidifier”라고 하면, “제습기”가 된다. 여기에서 “De-“는 ...

“통돌이, 드럼 세탁기”를 영어로? “세탁기(洗濯機)”는 빨래하는 기계를 가리킨다. 세탁기는 크게,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로 나뉘는데, 이번에는 드럼 세탁기와 통돌이 세탁기의 영어 이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세탁기(洗濯機)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세탁기는 영어로 “Washing Machine”으로 부른다. 줄여서는 “Washer”라고 부르기도 한다.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는 우리는 작동 방식에 따라서, 다르게 부르고 있는데, 영어로는 빨랫감을 넣고 빼는 입구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서 다르게 ...

“말대꾸하다”를 영어로? “말대꾸”는 “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그 자리에서 제 의사를 나타내는 것”을 가리킨다. 영어에서도 말대꾸를 찾을 수 있는데, 말대꾸를 하다라는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살펴보도록 한다. “말대꾸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말대꾸를 영어로는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Retort = 응수하다. 되받아치다. Talk back = 말대꾸하다. Back-talk = 말대답하다. “Retort = 응수하다. 쏘아붙이다.” “Retort”라는 표현은 ...

“Ink a Deal” 계약서에 서명하다. “Deal”은 “합의, 계약, 거래”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요즘에는 볼펜 등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만, 과거에는 잉크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그래서, “Ink a Deal”이라는 표현이 생겨났는데, 이는 “계약서에 서명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 “Ink a Deal = 계약서에 서명하다. 계약하다.” 계약서에 서명을 한다는 것은 결국 계약을 진행한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는 “계약을 체결하다.”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Before ...

“Bring to the Table” 테이블로 가져오다? 기여하다. “Bring to the Table”이라는 표현을 직역해보면, “테이블로 가져오다.”라는 말이 된다. 물질적인 것을 가져오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가치를 가져오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Table”은 “협상 테이블”을 떠올려 보면 되는데, 협상 테이블에 “상대에게 이득이 되는 어떤 것”을 가져오는 것을 가리킨다. 주로 “Bring (Something) to the Table”과 같이 쓰이며, “어떤 것을 협상 테이블로 가져오다.”라는 ...

“Get Cold Feet” 차가운 발? 초조해지다. “Cold Feet”을 직역해보면 “차가운 발”이라고 옮겨볼 수 있다. 물론, 이 표현은 정말로 발이 찬 경우에도 쓸 수 있지만, 비유적인 의미로도 쓰인다. “Get Cold Feet = 초조해지다. 겁이 나다.” “Get Cold Feet”과 같은 형태로 주로 쓰이는데, 이 표현이 갖는 의미는 “초조해지다”, “겁이 나다.”라는 의미다. 미리 계획했던 일을 막상 진행하려고 하니,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을 가리킨다. 긴장하게 ...

“Crunch Numbers” 계산기를 두드려 보다. “Crunch”는 “으드득” 혹은 “뽀드득” 소리와 같이 단단한 것이 으스러질 때 나는 소리를 가리킨다. “Crunch Numers”는 직역해보면, “뽀드득 숫자”정도로 옮겨볼 수 있는데, 이 표현은 “계산기를 두드려 보다.” 혹은 “계산하다.”와 같은 의미로 쓰인다. 초창기 컴퓨터는 아주 복잡한 계산기에 가까웠는데, 컴퓨터가 보드득 돌아가면서 복잡한 계산을 수행했던 데서, “Crunch Nubmers”라는 표현이 유래했다. “This year, they will crunch the numbers themselves using tax preparation software.” (올해 그들은 세금 준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