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휙휙 넘겨보다”를 영어로?
종이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기사나 글을 볼 때, 성의없이 대충대충 재빨리 넘겨보는 행위를 “대충 휙휙 넘겨본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글을 대충 훑어보는 것에 관한 표현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다.
“대충 휙휙 넘겨보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대충 넘겨보는 행위를 영어로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표현할 수 있다.
- Flick Through
- Flip Through
- Thumb Through
- Riffle Through
- Skim Through
- Glance Through
- Briefly Look Through
- Browse = 휙 넘겨보다.
위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볼 수 있는데, “Flick, Flip”은 “책을 휙휙 넘겨보는 것”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Thumb”는 “엄지손가락”을 가리키는데, 책을 대충 휙 넘겨볼 때,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쭈루룩 넘겨보는 장면에서 나왔다.
“Skim”은 위에 뜬 거품을 걷어내는 것에서 나온 말로, 대충 앞부분만 슬쩍 보는 것에서 나왔다고 보면 된다. “Glance”도 “슬쩍 보는 것”을 가리킨다.
- “I thought I’d have a quick flick through some recent issues.” (최신호들을 한 번 휙 넘겨봐야 할 것 같았다.)
- “I had a flick through the catalogue while I was waiting.” (나는 기다리는 동안에 카탈로그를 휙휙 넘겨보았다.)
- “I picked up the phone book and glanced through it.” (나는 전화번호부를 집어 들고 대충 훑어보았다.)
“Browse = 휙 넘겨보다.”
“Browse”는 “휙 둘러보는 것”을 가리키는데, 책이나 신문을 대충 휙 넘겨보는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첮아서 서핑하는 것을 가리키기도 하는데, 인터넷에서 스크롤을 대충 내리면서 휙휙 보는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 “I browse the articles in travel magazines.” (나는 여행잡지에 있는 기사들을 훑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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