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準優勝)”을 영어로?
준우승(準優勝)은 운동 경기 따위에서, 우승 다음가는 등위를 차지하는 것을 가리킨다. 즉, 한 마디로 1등이 아니라, 2등을 차지했다는 말이 된다.
우리말에서도 2등을 준우승(準優勝)이라고 부르는데, 영어에서도 이와 비슷한 표현이 있다.
“준우승(準優勝)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영어에서 준우승을 가리키는 표현은 아래와 같다.
- Second Place = 2등
- Runner-Up = 준우승(準優勝)
영어에서 2등은 “Second Place”라고 한다. 1등은 “First Place”라고 하는데, 순서대로 2등은 “Second Place”, 3등은 “Third Place”라고 한다.
- “The team lost in the finals and ended up in second place.” (그 팀은 결승전에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 “Leads Parma to second place in Serie A.” (파르마는 세리에 A 준우승을 차지했다.)
아주 간발의 차이로 2등을 차지한 경우에는 “Came in a close second”라고 표현을 하기도 한다.
- “Lee Jun-ki came in a close second followed by Bae Yong-Jun and Joo Ji-hoon who also starred in Palace.” (이준기가 간발의 차로 2등을 차지했고 궁에서 주연을 맡은 주지훈과 배용준이 그 뒤를 이었다.)
- “Our team came in a close second.” (한국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그쳤다.)
“Runner Up = 준우승자”
“Runner Up”은 두 번째로 들어온 선수로, 2위 입상자를 가리킨다. 그래서 우리말의 “준우승”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 “He became the runner up in the race.” (그는 경주에서 2등 했다.)
- “She finished in second place. or She was the runner-up.” (그녀는 차석으로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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