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란(井欄)은 고대부터 동양과 서양에서 널리 사용된 공성 장비로, 주로 목재로 제작된 이동식 망루 형태를 하고 있다. 이 탑의 주요 목적은 성벽에 판자를 덧대어 병사들을 성 안으로 보내거나, 탑의 꼭대기에 배치된 사수로 성벽 위의 적을 제압하는 것이다. 이 탑은 보통 정사각형 형태로 설계되어 있으며, 4개의 바퀴를 달아 이동이 용이하게끔 만들어졌다.
이러한 공성무기는 현대에 들어서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되었지만, 여젼히 게임에서 등장하며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코에이사의 삼국지 게임에서 “정란”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공성병기 “정란(井欄)”을 영어로?
정란(井欄), 영어로는 “Siege Tower”, 또는 “Battering Tower”라고 한다. 이 공성 무기는 요새의 방벽에 접근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동식 탑이다. “공성탑”, “파성탑”, “공성노”라고도 불린다.
“Siege Tower”는 공성 작전에서 성벽을 넘거나 성에 접근하기 위해 사용되는 높은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이 가능하며, 성벽 위로 병사들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Definition: A movable wooden structure used in siege warfare to breach or scale fortified walls, often featuring a covered ramp or stairs to allow attackers to reach over the fortifications.
- Example: “The attackers used a siege tower to scale the castle walls and deploy their troops inside the fortress.” (공격자들은 성벽을 넘기 위해 정란을 사용하여 군대를 성 안에 배치했다.)
- “Siege towers were used extensively in medieval warfare to overcome the defenses of fortified cities and castles.” (정란은 중세 전쟁에서 요새화된 도시와 성의 방어를 극복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었다.)
- “Over the centuries, the design of siege towers was refined to better withstand defensive countermeasures and improve mobility.” (세월이 흐르면서 정란의 설계는 방어적인 반격에 잘 견디도록 개선되었고 이동성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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