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고포증은 구멍 따위의 작은 것들이 여러 개 모여있거나, 뭉쳐 있는 것을 보면 공포증을 느끼는 증후군을 말한다.
동그란 원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면, 소름이 돋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환공포증”이라고 부른다.
“환공포증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 Trypophobia : 환공포증
환공포증을 영어로는 “Trypophobia”라고 쓴다. 이는 그리스어 “τρύπα” (trýpa)와 “-phobia”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이다.
- “τρύπα” (trýpa) : 구멍
- “-phobia” : 두려움, 공포라는 뜻을 가진 접미사
“τρύπα” (trýpa)는 “구멍”을 의미하고, “Phobia”는 “공포증”을 의미하기에 두 단어를 조합해보면, “구멍 공포증”이라는 뜻이 되는데, 이는 결국 “환공포증”을 의미한다.
- “She couldn’t stand to look at the close-up image of a lotus seed pod; her trypophobia made her feel nauseous.” (그녀는 연꽃 씨앗 꽃덩어리의 근접 이미지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환공포증 때문에 메스꺼움을 느꼈습니다.)
- “Whenever he saw clusters of small holes, whether on a sponge or in a piece of bread, his trypophobia would trigger an immediate sense of discomfort.” (그가 스펀지나 빵 조각에 작은 구멍들의 무리를 보면 항상 환공포증이 발생해 즉각적으로 불편함을 느낍니다.)
- “The trypophobia community online often shares photos and stories about their experiences with aversion to patterns of small holes.” (온라인 환공포증 커뮤니티는 종종 작은 구멍 패턴에 대한 회피 경험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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