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 & 강연, 기타 제안 등 문의하기

“환공포증”을 영어로?

환고포증은 구멍 따위의 작은 것들이 여러 개 모여있거나, 뭉쳐 있는 것을 보면 공포증을 느끼는 증후군을 말한다.

동그란 원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면, 소름이 돋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을, “환공포증”이라고 부른다.

“환공포증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1. Trypophobia : 환공포증

환공포증을 영어로는 “Trypophobia”라고 쓴다. 이는 그리스어 “τρύπα” (trýpa)와 “-phobia”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이다.

  1. “τρύπα” (trýpa) : 구멍
  2. “-phobia” : 두려움, 공포라는 뜻을 가진 접미사

“τρύπα” (trýpa)는 “구멍”을 의미하고, “Phobia”는 “공포증”을 의미하기에 두 단어를 조합해보면, “구멍 공포증”이라는 뜻이 되는데, 이는 결국 “환공포증”을 의미한다.

  • “She couldn’t stand to look at the close-up image of a lotus seed pod; her trypophobia made her feel nauseous.” (그녀는 연꽃 씨앗 꽃덩어리의 근접 이미지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환공포증 때문에 메스꺼움을 느꼈습니다.)
  • “Whenever he saw clusters of small holes, whether on a sponge or in a piece of bread, his trypophobia would trigger an immediate sense of discomfort.” (그가 스펀지나 빵 조각에 작은 구멍들의 무리를 보면 항상 환공포증이 발생해 즉각적으로 불편함을 느낍니다.)
  • “The trypophobia community online often shares photos and stories about their experiences with aversion to patterns of small holes.” (온라인 환공포증 커뮤니티는 종종 작은 구멍 패턴에 대한 회피 경험을 공유합니다.)
OWL Dictionary
정확한 한국어-영어 사이의 의사 전달을 위해서 만들어진 웹사이트입니다. 제안 & 문의 : Suggest.owlmagazin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