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골(鎖骨)은 가슴 위쪽 좌우에 있는 한 쌍의 뼈를 의미한다. 이는 ‘S’ 자 모양으로 안쪽은 복장뼈에, 바깥쪽은 어깨뼈와 관절을 이룬다.
대한민국에서는 “쇄골 미인”이라는 말이 있기도 한데, 이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말로 쓰인다. 여기서 “쇄골”은 어깨와 목 사이에 있는 쇄골 뼈를 가리킨다. 이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나면 여성의 몸매가 날씬하고 아름답게 보이기 때문에 “쇄골 미인”이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쇄골(鎖骨)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 Collarbone : 쇄골(鎖骨)
쇄골은 신체에 관련된 단어이기에 영어에서도 당연히 이 부분을 지칭하는 단어를 찾을 수 있다. 영어에서는 “Collarbone”이라고 한다.
이는 “Collar”이라는 단어와 “Bone”이라는 단어가 협쳐진 형태이다. “Collar”는 중세 프랑스어 “Coler”에서 유래한 것으로 “목걸이, 옷깃”을 의미한다.
“Bone”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이 “뼈”를 의미하는데, 이는 고대 영어의 “Ban”에서 유래했다.
두 단어가 합쳐져서 목 부분의 뼈를 의미하는 “쇄골”이라는 의미를 만들어 내고 있다.
- Collar : 옷깃, 목걸이 (중세 프랑스어 Coler에서 유래)
- Bone : 뼈 (고대 영어 Ban에서 유래)
- “She broke her collarbone in a skiing accident and had to wear a sling for several weeks.” (그녀는 스키 사고로 쇄골을 골절하고 몇 주 동안 슬링을 착용해야 했습니다.)
- “The tailor made sure the dress neckline accentuated her delicate collarbone.” (재봉사는 드레스 목선이 그녀의 섬세한 쇄골을 부각시키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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