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행(尾行)”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감시하거나 증거를 잡기 위하여 그 사람 몰래 뒤를 밟는 것을 의미한다.
미행에 관해 잘 알려진 명대사로는 미국 드라마 “로스트(Lost)”의 주인공 중의 한 명인 권진수 씨가 등장하는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여태까지 날 미행한거야?)”라는 대사가 유명하다.
“미행(尾行)을 영어로 어떻게 쓸 수 있을까?”
- Follow : 미행하다.
- Tail : 미행하다.
- Shadow : 미행하다.
미행하다는 뜻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은 여러 가지가 있다. 미행은 결국 누군가를 몰래 따라다니는 것이기에 위와 같이 누군가를 몰래 따라다니다는 의미를 갖는 단어를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하게는 “Follow”를 사용할 수 있는데, 누군가의 움직임을 따라가거나 추적하는 것을 의미한다.
- “She suspected someone was following her every move.” (그녀는 누군가가 자신의 모든 움직임을 따라오고 있다고 의심했다.)
두 번째로는 “Tail”을 쓸 수 있는데, 이 역시도 마치 누군가의 꼬리처럼 은밀하게 따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경찰이나 탐정 등이 범인을 추적하거나 은밀히 따라다니는 것을 의미한다.
- “The detective was tailing the suspect to gather evidence.” (형사는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용의자를 미행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Shadow” 역시도 미행하다는 말로 쓸 수 있는데, 마치 다른 사람의 그림자처럼 은밀하게 추적하는 것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 ”They were shadowing the VIP to ensure his safety.” (그들은 VIP의 안전을 위해 그를 은밀히 따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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